평택시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실(평택보건소 A동 1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뇌졸중, 치매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고 있어, 건강상담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첫걸음인 자신의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을 위해 혈압, 혈당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간호사와 1:1 개별 상담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등록자는 합병증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상담실을 이용한 한**(남, 69)는 “건강 검진 상 당뇨수치가 높다는건 알았지만 정확한 수치 확인 및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 잘 몰랐는데, 건강상담실에서 혈당측정 및 상담을 통해 당뇨병에 대해 알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게 되었다”며 “내 몸을 위해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고 관리를 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 전시장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임직원 기관 추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교육환경개선 기금, 장학금, 차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평택시장 표창과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안성 전시장(지점장 이영설 이사)은 2019년 이후로 평택시 드림스타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동 및 청소년 기관 26개소에 1억7천6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는 평택시 동방아동재활원에 ‘더 뉴 EQA’ 차량을 기증했다. 또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후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여 관내 아동 청소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체육회 및 평택시스키협회와 함께 장학생을 선발하여 우수선수상패와 자사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동기부여 차원에서 어린 선수들이 지역과 학교의 대표로 출전하는 자부심을 느끼고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사업을 계속하여 지원하고 있다.
참빛인성교육원은 평택시 신한중학교 1, 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말하는 대로>를 주제로 ‘행복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자 전희경의 오프닝 멘트와 청주링컨중학교 단원들의 댄스 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신한중학교 학생들의 환호성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은 “신한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행복드림콘서트를 축하하며 주최한 참빛인성교육원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행복드림콘서트를 통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분당의 파란하늘 댄스팀과 용인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곡인 <하하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였고, 두 번째 곡인 <산타의 기적>은 곡명처럼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뀌어 희망 가득 찬 날들이 내 앞에 펼쳐질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생들의 공연을 위해서 힘껏 박수치며 콘서트를 응원한 신한중학교 학생들은 인성교육과 콘서트가 함께 진행되니 더욱 즐거워하며 그동안의 비대면 시대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은 듯 활기차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새해 첫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김보라 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0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수원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수원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부지를 확보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수원엔젤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을 돕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의 동력을 만들고,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혁신적 전환’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는 장안지구·고색2지구·망포4지구·대유평 지구 등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개발 실현 신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노후단지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2023년 1월 1일부터 용인특례시청 소속이 된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2일 낮 이상일 시장과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이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건네고, 훈련 상황과 함께 31일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 장소를 1월 초 독일로 옮길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훈련을 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는지 묻고 “용인특례시에서 열심히 지원할테니 우리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민과 용인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지만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 선수의 장점은 즐기면서 운동하는 것이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준비한 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라"고 당부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10월 20일 입단식을 통해 2023년부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가 됐다. 우 선수는 전날(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입단식에서 이상일 특례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올 한 해 새로운 팀과 함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우 선수는 오는 31일 열리는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 출전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우리 공직자들이 애써주셔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1년 단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돌이켜보는 것은 한 일을 돌이켜보고 성찰해서 잘 한 일은 그대로 해 나가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캐나다의 장애인 공동체에서 봉사를 펼쳤던 신학자 헨리 나우엔은 '나는 소망한다. 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이라고 기도했다"며 "저와 공직자 모두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아 끌려갈 위기에서 "이 순간이여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구원의 열쇠가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괴테는 언제나 갈망하며 애쓰는 것, 거기에 구원의 열쇠가 있다고 말했다"며 "여러분과 제가 갈망하고, 시정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구원까지는 아닐지라도 참으로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맡은 업무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청사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인증기관 현판을 내걸고 힘차게 새해 출발을 알렸다.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사 1층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용인특례시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끔 보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스마트하게 민원 업무에 임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민선 8기는 정말 변했구나, 친절해졌구나라는 시민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시장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7개 지표 26개 항목 측정 결과에 대한 평가와 포상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시는 시청 민원실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민원인이 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담당자와 면담할 수 있는 종합민원상담 창구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여권민원창구에 스마트 순번대기시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이 2일 취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류 신임 제1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류 신임 제1부시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공공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당시 최연소로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외교부 주 로스엔젤레스 대한민국총영사관 LA총영사,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경제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경제,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해 정책 기획력ㆍ판단력ㆍ정무 감각을 두루 갖춘 경제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용인시 반도체 산업에 정통하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발전 잠재력이 높은 용인특례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칸막이와 벽을 허물고, 마음을 허물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동을 걸었던 규제개혁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정부기관을 찾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규제혁신 T/F’를 구성해 핵심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없애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제1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는 법무담당관을 비롯해 도시정책과 등 규제관련 부서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로 구성됐다. 규제업무 총괄 도시재생ㆍ개발 기업ㆍ소상공인 교통ㆍ환경ㆍ에너지 연구 및 협업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T/F는 기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개선안을 도출한 뒤 법령이 개정되도록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T/F의 성과 중 하나는 학교용지 규제 완화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얽매여 있던 불합리한 규제를 없앤 것이다. ‘학교용지법’에 따르면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이 리모델링을 할 때 총 세대수가 300세대 이상일 경우 개발계획에 학교용지 조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 신축사업과 달리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가 저소득층 아동의 빵 지원을 위해 베이커리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성시에 위치한 라크드미엘(대표 강윤성)과 일리에콩브레(대표 백진우)와 매월 빵을 나누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 1~2회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2곳과 아동 생활시설인 그룹홈 2곳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베이커리카페 언톨드_UNTOLD(대표 손서리)와 협약을 체결, 언톨드에서는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빵을 전달받은 김영숙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빵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도 너무 맛있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백진우 일리에콩브레 대표는 “카페의 빵이 이동읍 지역 내 어려운 아동에게 보탬이 된다니 절로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캠페인인 2023 독서마라톤대회를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이 대회는 책 1쪽을 2미터로 환산해 목표 거리만큼 책을 읽는 식으로 운영된다.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해야 완주한 것으로 인정된다.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7세 이하 유아부터 초등 저·고학년, 청소년, 일반, 가족 등 6개 부문이다. 초등학생 이상 모든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코스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0km), 하프코스(21.1km) 풀코스(42.195km) 등이다. 유아코스는 서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또 인터넷 서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노트코스도 함께 운영한다. 대회 기간 내 80권이상의 도서를 대출하고 50편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적은 노트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책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독서 감상평은 초등학생은 1권당 50자 이상, 그 외는 1권당 100자 이상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