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30일, 고양시민 우선고용 우수 주택건설사업장인 ㈜삼정건설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2013년부터 관내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하여 고양시민 21%이상 우선고용 및 지역 업체와 계약 등 실적이 높은 경우 표창을 해 왔으며, 올해는 ‘㈜삼정건설’이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삼정건설’은 올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고양시민 고용률을 향상 시켰고, 현장관리와 공동주택 품질 관리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도 지역과 상생을 위해 고양시민을 우선 고용했다.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 우선 고용 △지역자재 및 장비사용 확대 △지역하도업체 계약 증대 등 사업장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월) 오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을 주재하고, 역동적인 혁신성장과 시민의 삶이 변하는 구리시 대전환을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신년사에서 “구리 테크노밸리와 4차첨단산업기술연구단지를 유치하고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개선, GTX-D, E 노선 등 첨단교통망 신설 및 6호선 구리시 연장 추진, 첨단 순환 트램 설치, 도심 관통 지하도로 건설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 토평동 한강변에는 최첨단 친환경 도시인 스마트 그린시티를 건설하고, 교육과 복지 등 5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올해가 20만 구리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야 한다.”라며,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해 분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학동(동장 이상윤)에서는 1월 2일 오전 11시에 오학동 3층 대회의실에서 약 7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이상윤 오학동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날 취임식에서는 이상윤 동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주시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 오학동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설레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오학동에 당면한 현안사항을 시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동장은 1989년 여주군 흥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회계과 경리팀장,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등 주요 부서에서 팀장으로 재직하였으며 2020년 사무관 승진 이후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회계과장,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2023년 1월 여주시청 인사에 따라 제7대 오학동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30일 정송도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환경 정화 활동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탄 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 등 많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 내 모범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정 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중앙동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 동장은 “많은 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향후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복지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여주 마을의 이야기와 전설 등을 기록한 여주 기행집‘여주마을 구석구석3’를 발간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여주의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집하는‘여주마을 이야기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 146개의 읍‧면‧동을 직접 다니며 지금은 잊혀지고 사라진 마을 이야기를 발굴·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결과물을 도서 <여주마을 구석구석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2020년 40개 마을, 2021년 40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고, 올해는 36개 마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소개한다. 이번 ‘여주마을 구석구석3’에는 세종대왕면 양거리, 대신면 옥촌리, 북내면 지내리 등 여주 곳곳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을의 이름과 유래, 마을마다 전해오는 전설과 역사 속 이야기 등을 엮었으며, 오랜 기간 마을과 함께 한 주민 인터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여주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엿보고자 했다. 더불어 마을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명소 소개를 통해 여주시민은 물론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숨겨진 여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신규 공무원 65명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2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행정 21명,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 공업 6명, 농업 1명, 보건 1명, 환경 2명, 시설 18명, 방송통신 1명 등 총 10개 직렬 65명으로, 본청과 직속 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행정 일선에 배치된다. 이날 임용식은 ‘2023년 시무식’ 행사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의 선서, 임용장 수여, 합격 소감과 공무원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임용식 이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규 공무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가족들과 공직에 임명되는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시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가족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자체 프로젝트 ‘레이블석영 2022’를 통해 결성된 청년 대중음악 프로젝트 그룹 프리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주광덕 시장의 신년사, 임용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 정책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제 남양주시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하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74만 시민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희천)는 지난해 12월 30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최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임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이 2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장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양시 승격 50주년의 뜻깊은 해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소통”이라며 “앞으로 안양시민 그리고 공직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 부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2천여 공직자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에 임하고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양시 제30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 부시장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비전기획관, 기업정책과장, 교통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동두천시와 안성시, 김포시, 성남시에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재임 중인 2005년에는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수도권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희성)는 지난 12월 29일~30일 청북읍 관내 거주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의 연탄보일러가 최근 한파로 인하여 수도가 동파되어 봉사자들은 대상자의 거주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을 진행했다. 비좁은 창고에 있는 100여 개의 물먹은 연탄과 깨진 연탄을 치웠고 저장 공간을 확보하여 추후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파레트를 사용하여 지반 평탄화 작업 후 남은 연탄을 정리했다. 신희성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신희철)는 지난달 30일 연말을 맞아 「2022년 팽성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정장선)을 비롯하여 국․도․시의원, 팽성읍 15개 단체장 및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 동안의 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이후 이루어진 발표회는 풍물놀이의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총 4개(노래교실, 요가, 라인댄스, 난타) 프로그램의 발표회와 한국무용의 축하공연 및 논어교실 전시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팽성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열정 넘치는 강사님들과 수강생님들 덕분에 이렇게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팽성읍 주민자치회가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종복 팽성읍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주신 팽성읍 주민자치회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오늘의 자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안중출출장소(소장 신동의)는 2일 오전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출장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신년음악회,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인사말씀, 신년 직원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열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신년음악회에서는 ‘소리죠 앙상블’이 ‘버터플라이’, ‘우정의 노래’ 등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성악 공연을 선사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동의 소장은 인사말에서 ‘천하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일어난다’는 뜻의 노자 도덕경의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를 인용하며, “작은 부분이 큰 차이를 만들고 시민 삶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 온다”고 강조하며 ‘디테일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의 급격한 변화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미래의 개척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소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참여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계묘년 힘찬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새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