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인성·진로·미래를 아우르는 총제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지원 추진 신경호 교육감은 1일 오전,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만들겠다’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여 학력과 인성, 미래와 진로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튼튼한 학력기반 조성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강화 △상호 존중의 인성교육 실현 △차별과 소외가 없는 교육복지 △학교와 현장중심의 교육행정을 5대 정책 기본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또 강원도교육청의 신년 화두로 ‘매사진선(每事盡善)’을 선정하였으며, 강원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학생의 미래와 강원교육의 재도약을 위하여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강원도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교육가족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검은 토끼처럼 우리 모두 힘껏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서)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일반행정)직에 처음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한샘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행정직 공무원의 꿈을 안고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했고 3년간의 노력 끝에 국가직 공무원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전한샘 학생은 “합격해서 무척 기쁘다”라며, “3년 동안 밤낮으로 지도하여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교에서 최초로 지역인재 공무원에 합격한 만큼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필기와 면접시험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전통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경력경쟁 임용 9급 토목직 선발시험에 토목과 3학년 서유빈 학생도 합격했다. 지난 8년간 총 10명의 토목직 공무원을 배출해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공무원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정선정보공고는 정선군의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2015년부터 방과 후에 공무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의 교사들은 학기 중 및 방학을 이용해 공무원반을 운영하며, 매일 밤 10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무원반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지도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박용서
- 작년 한해 문화학교 23개 강좌 등 다양한 문화사업 운영 양양문화원(문화원장 박상민)이 작년 한해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문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작년 양양문화원에서는 군민 문화예술 함양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동해신묘의 정체성과 복원에 대한 학술대회개최(8. 19) 제12회 전국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개최(11. 8 ~ 11. 9) 제7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개최(심사 7.13) 제5회 가을밤의 문화공연 개최(10. 7,) 조화벽지사선양 문예대회 공모전 개최 및 전시(심사 11.14 ~ 11.15, 전시 12.6 ~12.8) 문화학교 23개 교실 운영(3월~12월) 허억봉선양 대금교실운영(4월~12월, 양양양수발전소지원사업) 청소년과함께하는 도자기페인팅체험(11. 22) 또한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0개월 간 △한시와 서예 △사물놀이 △수채화, 민화, 인두화 등 총 23개 문화강좌를 운영해 2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문화학교의 수료식’이 12월 6일 일출웨딩홀에서 300여명의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
- 전문가와 주민이 협력하여 양양 후천의 생물다양성 조사, 생태교육의 장 마련 양양군은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바이오블리츠(bioblitz)를 운영하여, 양양 후천 일대의 생물다양성을 확인하였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찾고,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의 한 형태이다. 조사단은 전문가와 생태에 관심이 많은 주민 5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양양남대천 제1지류인 후천 일대의 수달 서식현황에 대하여 수차례 조사하였다. 조사단은 생물 흔적(배설물, 족흔, 식흔 등)조사와 GPS좌표기록,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수달뿐만 아니라 너구리, 고라니, 백로 등 여러 야생동물들을 발견하였고, 세부 현장조사를 통해 동물들의 생태에 위험이 되는 요인과 보호방안을 제시하였다. 군은 조사결과를 남대천의 수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현황자료와 지역 생물 다양성 교육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폭넓은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인간과 환경의 공존 등 공동체의 가치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 춘천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재직 장기요양요원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 기한 내 자부담 접종 후 소속기관에 비용을 청구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무료 접종은 어르신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중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만 64세 이하인 자다.(1959년 1월 1일 출생자) 대상 기관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자부담으로 접종 후 소속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이후 시는 소속기관에 비용을 교부하고 기관에서는 신청자에게 비용을 지급한다. 접종 기간 등 상세일정은 2023년 하반기 공지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춘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오전 11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해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난해 소비자 민원 발생 업소, 명절 성수 식품인 가공품과 포장육 제조업체 중점으로 150개소를 선정하여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①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②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③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운영 여부 등” 으로, 햄류·소시지류 등 선물용 식육가공품에 15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법령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강원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축산물작업장 위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축산물작업장에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
-2022년 조달청 전국 우수기관 선정‘조달청장 표창’ 삼척시가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조달청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조달청 전국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삼척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계약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2023년 1월 4일 최병수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삼척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조달청 전국 우수기관 트로피와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일 시청 시무식서 감사패 전달 ㈜명륜당 이종근 회장이 원주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해 제1호 기부자가 됐다. 이에, 원주시는 2일 원주시청 시무식에서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근 회장은 원주 출신으로 2012년 주식회사 법인 ㈜명륜당을 설립해 외식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맹점 5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드러나지 않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제1호 기부자로 나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감사패는 나전칠기장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3호 박귀래 장인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옻칠로 제작해 시에 제공했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13가구 지원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을 완료하였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그린홈) 사업’이란 주택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으로 2022년에는 관내 개인주택 소유자 213가구, 약 2억 5천만원 정도 지원이 완료되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하는 주택에 대하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금과 별도로 태양광 최대 103만원, 태양열 400만원, 지열 450만원의 지방비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해 주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2023년에는 약 230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설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횡성군은 2023년도 농림축산분야 지원사업 안내책자 9,000부를 제작해 관내 전 농가에 제공한다. 안내책자는 2023년에 농축임업인, 농업경영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업, 축산, 산림, 농업기술분야의 지원사업을 총괄하여 수록하고 있으며, 각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조건, 신청방법, 신청기간, 보조사업 추진방법 및 각 분야별 담당자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횡성군은 지원사업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시기를 몰라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림축산분야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와 정보제공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안내 책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가 완료되었고 마을별로 농가에 배부된다. 책자를 받지 못한 경우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보조사업 신청은 신청기한 내에 필요한 사업을 2023년 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부서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신청기한 이후에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추가접수 및 신청이 불가하므로 사업신청 기한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횡성군 우천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30일에는 우천면 권순태 주민자치위원장이 100만원, 용둔리 전상호 이장이 50만원, 우천면 이해연 면장이 5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2023년 1월 2일에는 우천면 산전리 석재혁 이장이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우천면 <사랑애>기금으로 적립되어 2023년 어려운 이웃을 및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