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힘든 여정을 함께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책 세 권을 추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미래사회 핵심가치를 담은 ‘회복력 시대’ 손꼽았다. 이 책은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썼으며 기후변화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현재와 격변하는 미래를 위해 효용성을 넘어 회복력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쓴 ‘공간의 미래’이다. 코로나가 바꾼 공간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교육, 관계,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여 이해하기 쉽게 읽어볼 수 있으며, 일상에서 공간이 주는 행복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시민이 오랜 겨울 터널을 지날 때 힘든 일상에서 위로와 휴식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진병관의 ‘위로의 미술관’을 추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인생의 좌절과 실패를 겪은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다. 예술가들의 어려운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 그들의 예술혼이 담긴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낯익은 마티스, 램브란트, 반고흐 등의 명작과 친절한 해설이 실려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완료한 답례품 43품목과 공급업체 33개 업체를 공고한데 이어 바로 다음날인 22일 공급업체 설명회를 마치고 29일 시와 공급업체 간 답례품 공급 협약을 완료했다.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헌교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판로확보가 쉽지 않은 작은 규모의 지역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답례품을 제안한 대부분의 업체를 답례품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계절과일은 추후 다시 선정할 계획이며, 답례품 선호 가격대 및 초기 시스템 안정화 등을 고려하여 업체당 품목 수를 조정하였으나 추이를 살펴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 1. 1.부터 본격 시행되는 원주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시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비록 원주시에 기부를 할 수는 없지만 원주시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원주가 고향이거나 원주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많은 국민들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원주시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2023. 1. 1.부터 기부할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3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고성군 관내 농업인 500여명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이며, 교육 과정은 벼 고품질 쌀 생산기술, 농업경영 기초 실무, 농산물 가공상품 기획, 한우 번식 관리 및 수정란 이식 등 총 9개 과정 10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산채 신작목 재배기술, 고추, 치유농업, 농산물 가공상품 기획 등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실천사항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농업인 상설 기술교육으로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교육에 대하여 연중 과목을 개설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지역주민 대학 교육 및 학비 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교육복지 협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협약식은 1월(예정)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경희사이버대학교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부터 고성군에 거주하는 주민(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 학력이 있는자) 이라면 누구나 졸업시까지 매 학기 30% 학비 감면으로 경제적 부담없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글로벌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지원, 경희학원 의료기관 의료비 감면, 경희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 등 경희 가족으로서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23년도 1학기 모집 일정은 1차(2022.12.1.~2023.1.10.), 2차(2023.1.20.~2.15.)로 이루어지며,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문의 ☎ 02-959-0000)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3년부터 태백시 동점동 방터골과 철암동 면산 일대 티타늄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예비탐사 결과, 2억 2천만톤 규모의 티타늄 광맥을 확인했다. 시는 티타늄 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에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2개, 내년 10개, 2024년 집중 시추(90개)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 광산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동은 2023년 집중 시추를 통해 태백 철암과 동점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티타늄 광물 확인 여부와 매장량 등을 판단하며, 집중 시추 결과에 따라 2025년 이전 광구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경동은 태백국유림관리사무소를 통해 산지전용 인·허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티타늄광산 개발과 관련해 국유림관리사무소 및 조광권자인 ㈜경동과 긴밀한 협조를, 태백시는 임도 개설 등 광산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2024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을 앞두고 태백시의 대체산업으로 추진중인 티타늄광산 개발사업은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의 30억 국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황지동 일원에 보행자 전용도로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20억 원)을 들여 황지동 2주공 아파트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로 이름 지어진 길은 길이 530m, 폭 10m 규모로 주변에 꽃잔디 4,000본, 벽화,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와 편의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로 선정돼 4개년 연차사업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지와 지장물 손실보상협의를 진행, 철거 후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했다.
삼척시는 2023년 삼척시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평생학습관 교육 81개, 도계‧원덕 찾아가는 평생교육 45개 총 126개 과목 교육과정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 희망 강사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다운받아 서류를 구비 하여 오는 1월 4일부터 10일까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면접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6일(월)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15주 이내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강릉시는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인과 사전 예약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2일(월)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구성 및 디자인은 물론, 기존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반응형 웹서비스를 구현하여 모바일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약 절차별 안내 알림톡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였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공동활용하여 별도의 서류 확인 없이 본인인증 절차만으로 자격정보(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6종)를 조회하여 본인의 감면 여부를 확인, 즉시 감면 적용이 되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올림픽뮤지엄 체험, 주문진 문화교육 센터 강좌, 승마체험 등 5개 대상 업무를 추가하여 4개 분야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13개 부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확장성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으로 추후 신규로 도입될 공공서비스도 간편하게 등록하여 확인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를 이끄는 전 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접수된 제안을 심사한 결과, 동상 3건, 장려상 14건 등 총 17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동해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된 제안은 총 170건*에 달한다. 김규하(부시장)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심사 결과 제안내용 대부분 창의성 부분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어 전체적인 시상등급은 낮추고, 대신 공모전 참여 활성화와 제안자의 노력도 등을 감안하여 다수의 인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안서 중 MZ세대를 겨냥한 묵꼬양 캐릭터 활용 묵호지역 스토리텔링과 재방문 유도를 위한 명예 주민증 발급, 5대 권역별 관광지구를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색으로 표현하자는 제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해변가 모래를 활용한 오감자극 어린이 모래체험장 조성과 청년세대 유입을 위한 동해 워케이션 센터 조성, 한중대 유휴공간 활용 4차산업 거점 조성에 관한 제안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을 미래전략담당관은 “채택
- 보조사업자 미지정 58개 공모사업 대상, 적법한 사업자 선정 - 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접수,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민·민간단체·기업체로부터 34억여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지방보조금은 국·도비보조사업 228개 631억원, 공공단체 및 운수업계보조사업 14개 103억원, 순수시비 재원으로 구성된 민간보조사업 212개 84억원 등 총 454개 사업, 81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보조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은 58개의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일자리분야 1,066백만원, 해양수산분야 607백만원, 농업·축산분야 746백만원, 문화예술분야 327백만원, 환경분야 302백만원, 식품위생분야 80백만원, 기업지원분야 80백만원, 여성·양육 등 복지분야에 30백만원으로 총 3,475백만원 규모의 지방보조금을 시민·민간단체·기업체 등에 지원하게 된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규모의 4.2% 수준으로, 정부 및 강원도 일자리 지원 국·도비 보조사업이 대폭 축
평창군은 2023년 1월부터 상시 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흡수용품(기저귀)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대소변 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뇌병변 장애(만2세 이상 ~ 만64세 이하)를 가진 심한 장애인으로 병원에서 발급되는 일상생활동작검사 결과서의 소·대변 조절 항목이 2점 이하에 해당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흡수용품 구입비용의 50%, 최대 월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등록장애인은 3,194명(11월말 기준)으로 뇌병변 장애인은 8.3%인 266명이며 그 중 심한 장애인은 156명이다. 평창군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7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와 미취학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기능향상을 위해 아동발달치료실 운영을 추진해 왔다. 또한 장애인의 돌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1년 미만 종사자에게도 처우 개선비 지원 및 10만 원까지 인상 지급할 계획이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뇌병변 장애인 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을
국민고향 정선군이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계묘년(癸卯年) 한 해동안 어려운 현실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고향 정선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지혜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1월 3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올림픽 문화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와 역사,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건설”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암댐 문제해결, 강원랜드 규제 완화, 지방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사업들 또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정선” 구현 ▶머물고 싶은 곳, “국민고향 정선”실현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