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증포동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의 운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김정희 증포동통장단 협의회장님께서 우리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이웃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학생들이 증포동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되는 좋은 계기 되고, 증포동에서는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증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은 2020년부터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증포동 특화사업인 청소년 지원사업인 청소년 나무카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학년도 제16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생활농업과 40명, 친환경농업과 30명, 소득작목과 40명, 농업마케팅과 25명으로,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예정자포함)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소득작목과는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과는 농업마케팅 전략 및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진흥과)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춘석)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천시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반도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5조 반도체 산업의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에서 최근 심화되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천시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인력 양성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오는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1일 해맞이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예총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시민들이 모여 오전 6시부터 반월호수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로 신년인사와 함께 군포예총이 준비한 노래와 북춤,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상대 발표 7시 46분에 떠오른 아침해는 반월호수에 기다려 선 시민들에게는 8시 3분에 얼굴을 내밀어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군포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소통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준비한 떡국을 나눠 담았는데 2천그릇이 모두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에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행신치매전담형 주간극복센터 행신요양원 신일슈퍼 3개소에다. 이 사업의 취지는 지역을 잘 아는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지정된 선도단체 등은 치매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긍정적인 인식 전파를 실행하며, 특히 지역을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서에 연계하여 안전 을 확보하는 등 그 역할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 민간단체 연우회(회장 오상묵)가 지난 12월 30일 신천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연우회는 신천동 내 민간 봉사·후원 단체로, 수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 라면, tv 등 생필품 후원 저소득층 주거 지원 독거노인 결연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취약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후원하고, 방역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기업인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고, 자선공연 후원금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선행에 나섰다. 연우회 오상묵 회장은 “회원 모두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연우회에 감사드린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마두도서관은 2022년 고양 향토문화 프로젝트‘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수강생들의 에세이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고양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살고 자라며 겪은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두도서관은 2022년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번의 강의와 에세이 합평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수강생 13명의 작품을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은 “내 일상에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라면서, “포토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고양의 모습, 추억이 깃든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사진을 통해 나를 만나고 소중한 일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 박성식 목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자상한 상자’ 14박스를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제작한‘자상한 상자’는 약 11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어린이 로션, 비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1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식 목사는 “가까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부터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올 해부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주민건강·안전개선 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전 차단 및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의왕시민, 의왕소재 사업주 또는 관리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관내 6개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예약 신청한 후, 대여 가능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장비는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렌즈 탐지기 1세트이며, 장비 조작방법에 대한 사전교육 및 장비 이상유무 확인 후 2박 3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대여서비스로 디지털성범죄 발생 증가로 인한 여성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을 공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고양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고용률 68.5%, 취업자수 565,000명, 취업자 대비 상용근로자 비율 67.0%, 고용보험 피보험자 35.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매년 6,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0~60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지만 3중 규제(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법 등)로 개발제약이 많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베드타운형 도시이다. 비임금 근로자(자영업자․소상공인․프리랜서)가 많고 도·소매업 등 소규모 서비스업 종사자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고양시현충공원(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에서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그리고 고양시 11개 보훈ㆍ안보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새해 첫 행사이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 다짐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희망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안전대응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4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3월 6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연속 2년 반복참여자, 희망일자리 및 안전대응일자리 사업은 연속 2회 참여자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3일 2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안산시누리집(ww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