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1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날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시의회 청사로 돌아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직원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안성환 의장은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의회가 하나 되는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2023년 회기운영계획 등 의사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일 시의회 시무식 개최로 2023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힘을 모아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3년 첫 인사를 통해 새로이 구성된 파견 공무원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하고, 한층 강화된 사무국 인력을 통해 시의회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비췄다. 최정희 의장은 신년 인사로“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47만 의정부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여, 위축된 경기 침체를 시민들이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2월 6일 제32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95일간의 2023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월 2일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전원,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시흥시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새해 의정활동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새해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시흥시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9회(정례회 2회, 임시회 7회)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첫 회기인 제304회 임시회는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0일간 개회하여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월 2일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의회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3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의원들은 현충탑(일산서구 현충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의원들은 기자실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질의에 응답하며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부탁했다.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영식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고양시 역사상 첫 여야 동수의 구성을 이룬 만큼, 기울지 않은 민의를 바탕으로 반듯하게 의회를 이끌어 나가라는 명령으로 새기고 있다.”며, “협치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제도들을 전심전력 추진하자.”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새해 의정활동 시작의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호 의장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의원과 직원들의 신년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 집행부의 행정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을 전달하며 견제와 협조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 전원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의원들은 늘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4일에 새해 첫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보웅)는 지난 3일 관내에 소재한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지회장 김갑녀)의 재능기부로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이 꽃피는 화서헤어’ 사업을 추진했다.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0여 명의 독거노인이 참석한 이날 봉사에서 미용사들은 머리를 다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미용실 방문은 생각도 못 했는데 원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앞으로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갑녀 지회장은 “저를 반겨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를 보면 마음이 풍족해진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봉사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서1동 어르신들을 위해 효를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상택 위촉상담관, 이영주 주무관이 참석하여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상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 포천상담소는 2015년 8월 개소하여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여 현장형 주민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성남 의원은 “성장과 풍요,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해 우리 경기도민 모두가 풍요와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경기도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기도민들이 행복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포천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포천상담소 이상택 위촉 상담관 위촉식도 같이 진행하였다. 2일부터 근무하게 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3일 “이번 성남시 준예산 사태는 준비되지 않은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과 시의원들이 공모한 막장드라마”라고 평가했다. 조정식 대표는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조례가 엄연히 존재함에 불구하고, 신상진 시장이 30억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고, 청년 올패스 사업은 조례 제정없이 100억 예산을 세운 신상진 시장의 오만과 독선이 예결위 파행과 준예산사태를 야기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더욱 점입가경인 것은 한지붕 두가족으로 분열된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상진 시장의 길들이기성 당 운영에 갈팡질팡 행보를 보인 점”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 청년 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안 ▶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안 ▶ 성남시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 사퇴 촉구결의안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했던 4개 조례안을 스스로 철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국힘인 신상진 시장이 예산편성을 하지 않는 오점을 자초”했고, “부랴부랴 12월 말 ▶ 청년기본소득폐지조례안과 ▶ 청년자격증 조례안를 다시 제출하는 촌극을 벌이는 등 책임을 전가하는데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이번 9
12월 28일 청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국)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약 60만원 상당)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나눈다.”라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청미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었다. 김종국 청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정성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랑과 정성의 운동에 참여해준 청미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마음을 잇고 사랑을 나누는 성품을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의 경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심포니 공원에 위치한 창전동 「한 평 미술관」 의 작품을 재정비해 새단장했다. 「한 평 미술관」 이란 시민이 머무는 쉼터에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지난 해 조성되었다. 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할 계획으로, 금번에는 창전동 심포니공원 중앙에 위치한 한평 미술관의 위치를 입구로 이전하고, 여성청소년쉼터로부터 제공받은 아크릴화와 이천초등학교와 설봉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제공받은 풍경화를 전시했다. 이후에는 설봉중학교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작품으로 꾸며나가면서 분기별로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일상처럼 문화와 예술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평 미술관을 지속 관리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무한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일요일,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현금2만원이 들어있는 익명의 손글씨 하얀 봉투와 라면4박스, 햇반 2박스가 놓여 있었다. 익명의 하얀 봉투 앞뒤면에는 “2023년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써 주세요.”라고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익명의 어느 분이 놓고 가신 돈봉투와 후원품이 새해 증포동에 전달되는 선물처럼 따뜻함을 준다. 익명의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써 주신 손글씨처럼 2023년 새해에 증포동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에게 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익명의 후원금품은 증포동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30일 부발읍 신하리 소재 가온누리명성태권도(관장 홍지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해달라며 라면 등 후원물품 50박스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학엽)에 기탁하였다. 이 후원을 위해 가온누리 명성태권도는 100여 명의 수련생이 참여해 22년 새해부터 하나둘씩 라면 봉지를 모았으며, 이로 인해 모인 라면 등이 50박스가 되어 부발읍 '행복한 동행' 성품으로 기탁했다. 평소 수련생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는 홍지석 관장은“사회성 발달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부발읍장은“작은 정성으로 모인 나눔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분들을 위해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가온누리명성태권도학원은 2018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022년 다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