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과 이봉관 의원이 12월 29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원 공로패를 받았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의정발전 우수의원 공로패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춘호 위원장은 ‘공약실천’, 이봉관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춘호 위원장은 공청회 등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봉관 의원은 복지 및 교육 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로패를 수상한 박춘호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봉관 의원은 “시민의 행복을 항상 우선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는 12월 30일, 148개의 민선 8기 공약사업목록과 사업별 실천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6개월간 공정과혁신위원회(인수위원회)에서 제시한 공약과제 172개에 대해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사업별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담당 부서 및 사업명 조정,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12월 29일 시민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48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체계적 공약 관리를 위해 성남시 시정방침(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창의적인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을 정책목표로 삼고, 행정, 소통, 산업, 경제, 안전‧건강,복지‧교육, 교통, 주택, 문화‧환경 9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분류하여 전략을 수립했다. 임기 동안 분기별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시민에게 알리고, 상‧하반기 매니페스토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추진 우수사업을 평가하여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과의 약
성남시 대표단이 1월 3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북미지역을 공식 방문한다. 시 대표단은 실리콘밸리 기업 방문 및 CES 참여, 성남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관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벤처스, 인텔, 조비 에비에이션 기업을 방문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를 둘러보며 전시에 참여한 성남시 중소수출업체 15개 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를 구축함으로써 성남 프로젝트 추진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임현숙·이은경 의원이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시군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등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현숙 의원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은경 의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 현안 사항과 주민 민원 해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임현숙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월 한 달간 한울도서관 로비에 위치한 서가 ‘#레드포스트’에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20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출판지원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마련한 점자라벨도서 보급 사업으로 추진되며, 한울도서관과 함께 교하도서관, 탄현도서관도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점자라벨도서를 소장하게 됐다.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는 동화책에 점자투명라벨을 붙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책을 말하며, 이번 전시 도서는 공공도서관 인기 도서로 선정돼 시각장애인들의 점자문해력 향상과 문화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관내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식교육 및 점자 교육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hulib)에서 확인하거나 한울도서관 자료실(☎031-940-5000, 5007)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인이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제1기 파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1,5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강·취미교육 직업교육 외국어교육 컴퓨터·무료교육 4개 분야로, 커피바리스타, 바디 핏 요가, 생활 도예, 야간) 꽃 장식 플로리스트, 한식조리기능사 등 8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9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을 통해 모집분야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2023년에는 야간과 토요일에 운영할 수 있는 강좌를 신규로 편성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적극 반영한 유익한 강좌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파주시 거주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 309건을 진행해 회수한 체불임금과 산재 보상금이 1억여 원에 달한다. 상담은 전화상담 248건, 방문 상담 54건, 인터넷 3건, 출장 4건 총 309건으로, 상담 접근 경로는 현수막 138건, 주변 소개 7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의 연령대는 절반가량이 50대 이상이었고,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가 180건이었다. 올해 노동상담 사례로는 임금 관련 문의가 17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징계 해고 57건과 기타 직장 내 괴롭힘 처벌 상담 문의도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센터는 전화와 방문 상담 이후 구제 절차를 잘 모르는 고령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무사가 직접 권리 구제 업무까지 지원했다. 오세연 센터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위치해 노동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더 많은 구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 9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해, 현재까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파주시 신년사 사자성어로 김경일 시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며 구체적으로 교통과 평화, 문화와 여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간이 멈춘 듯 가슴 아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DMZ. 이곳 파주시만의 평화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하며,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철거해 파주에 덧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덧셈과 상생의 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임인년은 파주시가 100만 도시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 계묘년은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정전 70주년…평화경제특구 조성하며 변화 이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다. 총성이 멈춘 이곳에서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만의 평화경제특구를 구상 중인데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 관광단지를 한곳에 담았다. 문화와 R&D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승영 의장의 신년사 낭독과 의원 및 사무직원 간 신년 인사 등이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58만 시민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안전도시 양주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소방안전교부세 산정에서 우
안양시가 시민안전, 지역경제, 정보보안 등 정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유공기관’,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안양시는 관내 지역 특성·여건을 고려한 대응 계획 및 훈련을 추진해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관내 페인트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종합병원, 기업 등 12곳과 함께 재난 단계별 역할과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5일 페인트 사업장에서 구조·소화·수습 등 전 단계에 걸친 현장 종합 훈련을 실시하며 사고 현장인 사업장의 직원들을 직접 초기대응 훈련에 참여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기관 및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우수기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경기도가 지난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발행액, 자체 예산 확보 노력, 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지난 1992년 시작돼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정례적으로 만나는 행사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춘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인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 이후 기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불필요한 규제 혁파하기 위한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 기업지원플랫폼을 1월 중에 도입하는 등 규제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대내외 경제 여건은 좋지 않지만, 좋은 농부에게 나쁜 밭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어 좋은 성과를 만들어 온 기업인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기업 경영 활동을 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끔 용인특례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