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이천우 서장이 지난 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양평읍 갈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관내 취약 소방대상물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장은 이날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둘러보고 화재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한 뒤 시설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신속․정확하게 관내 지리적 특성과 각종 주요 시설물을 파악하여 공사현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등 겨울철 및 취약대상물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천우 서장은 “양평군 지역 특성에 맞게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추진하는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22년 12월 24일에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조직위원회는 양우식 의원을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은 청소년 관련 교육, 문화,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우식 의원은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으로서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오는 4일(수)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교육과정인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통째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처음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강조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정권의 입맛에 맞게 급격히 뒤집혔다. 지난 12월 22일 교육부가 확정·발표한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논란이 되었던 ‘자유민주주의’ 표현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 명시되었던 ‘생태전환교육’, ‘노동존중교육’, ‘성평등교육’은 축소되었다. 특히, 강득구 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명시된 ‘민주시민’이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민주’가 삭제되고, ‘시민’으로만 명시된 것과 초·중·고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통째로 삭제된 것에 대해 규탄할 예정이다. 나아가, 기자회견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관련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비교하며, 2015년 대비 심각하게 후퇴한 교육과정과 민주주의 훼손에 대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갑 국회의원 홍기원입니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이 영민한 토끼처럼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합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에 더해 공급망 쇼크까지 전 세계는 유례없는 위기 속 시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만큼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깊은 인내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제가 매년 약속드리는 게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가겠다’는 것입니다. 저의 지난 3년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시간입니다. 이제 그 시간이 모여 하나둘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GTX-A·C노선은 각각 2025년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평택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도 차질없이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은 12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김용현 의원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기에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구리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GTX-B 갈매역 정차 촉구, 훼손지 정비사업, 구리시 도시개발 사업, 공유재산 관리 등의 문제를 이슈화 시켰으며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김용현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에 임하려고 노력해왔던 점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해 그리고 젊어지는 구리시를 위하여 앞으로도 젊은 열정과 패기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2월 30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우수의원에는 박현우, 김수진, 정민경, 임홍열, 최규진 의원 5명이 선정되었다. 공로패를 받은 5명의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에 부합하는 시의회를 만다는데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김영식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보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시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3일 (뉴스와이어)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조사를 20일까지 시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용자 인식조사를 2021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설문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용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및 만족도 조사 △도서관이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다. 비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관한 문항 △도서관이 개인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며,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으로 각각 구성해 설문을 진행한다. 이번 이용자 인식조사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병점도서관, 진안도서관, 봉담도서관, 삼괴도서관, 송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는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권안나 의원은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의정부형 아이맘택시 사업 제안, 친환경 도시를 위한 빗물받이 개선사업 제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의정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안나 의원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의회가 2023년도 본예산 ‘청년기본소득’예산 편성을 놓고 제276회 2차 정례회 파행에 이어 제277회 임시회마저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자회견에 이어 모란시장, 야탑, 서현 등 장외로 뛰쳐나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대표 조정식)은“성남시의회 다수당이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23년도 예산에 대한 정상화 노력 없이, 민주당에 책임 덮어씌우기에만 안달이 난 행태에 안타깝다 못해 측은한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현재‘청년기본소득’30억 수정예산편성에 대해 신상진 시장의 긍정적인 입장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국힘 의원들이 장외로 나가는 것은 그동안 신상진 시장으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한 화풀이로, 현 성남시의 예산 정국을 준예산 사태로 몰고 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사전선거운동과 허위사실유포’로 불구속기소 된 신상진 시장을 더욱 곤경에 빠뜨리기 위한 내부 갈등으로 판단된다”라고 해석하며 “만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신상진 시장 간 갈등을 민주당 탓으로 돌리며 성남시에 준예산 사태가 벌어진다면 국민의힘은 93만 성남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경고하며“성남시의회의 다수당과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윤희정 부의장이 추천한 이은순 팀장(광탄면, 행정6급)이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은순 팀장은 광탄면 마을살리기팀에 재직하며 사업비 약 2억원 규모의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신규 개소하였으며 이불세탁서비스, 리마인드 웨딩촬영,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집수리, 환경정비, 지역순찰 및 위험관리 등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유휴지를 활용한 꽃밭 조성과 정원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추천한 윤희정 부의장은 “지속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한 이은순 팀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표창하여 모범적인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MIT 로버트 랭거 교수를 면담하고 조언을 구한다.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마이애미를 방문해 MIT(메사추세츠 공대) 화공과 교수인 로버트 랭거 박사와 면담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40개 넘는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에 참여했고, 대표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 창업 멤버이자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1974년부터 약물전달기술(DDS)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분자 전달 나노입자’ 연구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통해 수십억명이 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모더나 성공으로 그의 자산 가치는 2조4,000억원까지 늘었다. 특히 1,500편 넘는 과학 논문에 저자로 참여하고 특허만 1,400개 출원한 랭거 교수는 창업 초장기부터 VC(벤처캐퍼털)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전문경영인을 초빙하는 VC주도 창업 모델을 구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모더나 역시 ‘플래그십벤처스(Flagship Ventures, 현 Flagship Pioneer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3일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 절단 불티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고자 대형 공사장, 건설 현장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축 공사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 현장은 건축자재를 내부 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용접·절단 등 화재위험 작업 시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겨울철 공사장 및 작업장에 대한 관계자 교육 홍보를 추진 중이다. 주요 안전 수칙은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이다. 또한 공사장 양생 작업 시 질식사고 및 화재 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차 기동 순찰과 안전센터장 주관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용접 작업은 자칫 잘못하면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만큼 지속적인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