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도척면 소재 태화산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 등반 이후 태화산가든에서 떡국 나눔 행사로 이어졌으며 행사는 도척면의 기관단체에서 합심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참석해 떡국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서준규 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도척면을 믿고 든든히 지원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더 멀리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월 28일 청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국)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약 60만원 상당)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나눈다.”라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청미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었다. 김종국 청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정성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랑과 정성의 운동에 참여해준 청미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마음을 잇고 사랑을 나누는 성품을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의 경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심포니 공원에 위치한 창전동 「한 평 미술관」 의 작품을 재정비해 새단장했다. 「한 평 미술관」 이란 시민이 머무는 쉼터에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으로, 지난 해 조성되었다. 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제공받아 전시할 계획으로, 금번에는 창전동 심포니공원 중앙에 위치한 한평 미술관의 위치를 입구로 이전하고, 여성청소년쉼터로부터 제공받은 아크릴화와 이천초등학교와 설봉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제공받은 풍경화를 전시했다. 이후에는 설봉중학교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작품으로 꾸며나가면서 분기별로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일상처럼 문화와 예술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평 미술관을 지속 관리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무한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1일 새해 첫날 일요일,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현금2만원이 들어있는 익명의 손글씨 하얀 봉투와 라면4박스, 햇반 2박스가 놓여 있었다. 익명의 하얀 봉투 앞뒤면에는 “2023년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써 주세요.”라고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익명의 어느 분이 놓고 가신 돈봉투와 후원품이 새해 증포동에 전달되는 선물처럼 따뜻함을 준다. 익명의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써 주신 손글씨처럼 2023년 새해에 증포동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에게 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경희시장이 당선인시절 이천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의 계기로 삼도록 이천을 빛낸 시민을 발굴할 것을 주문하여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에 총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이번 제1회 수상자로는 애향 부문 한승남님과 봉사 부문 신기남님, 희생 부문 故현은경님 총 3명이 선정되었다. 애향 부문 수상자 한승남님은 이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재를 발굴하였다. 봉사 부문 수상자 신기남님은 이천시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17년간 771회 2,395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희생 부문 수상자 故 현은경 님은 8월 5일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사고 당시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를 돕다 사망하는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타적인 삶에 대하여 큰 울림을 남겼다. 12월 30일 상패 수여에 앞서 시장은 수상자 3명(故현은경의 배우자 장재호 님 참석)과 함께 차담회를 가지며
지난 3일 가남 감리교회(목사 김영돈)에서는 관내 결식우려가구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에 기탁하였다. 가남 감리교회 김영돈 목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에는 목회자 모임 ‘농도’를 결성하여 자체적으로 생산한 쌀라면 20박스와 함께 신라면 30박스를 지원하였다. 김영돈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기여해 주시는 가남 감리교회 김영돈 목사님 외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흥천면에서는 지난 1월 2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상면 흥천면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사를 통해 “내 주장이 아닌 흥천면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며, 특히 벚꽃축제의 활성화와 기틀을 다지고, 각 단체와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활성화 도모, 면민들에게 말벗이 되는 편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찾아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1991년도에 흥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2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세원관리과장으로 재임후 제45대 흥천면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이상면 면장은 부친께서 29대 흥천면장으로 근무해 최초의 부자 면장으로 근무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매사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고, 특히 희망여주의 활력 넘치는 흥천면을 만들겠다는 소회를 밝히며 새롭게 도약하는 흥천면의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배우자 또는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귀화증서를 받은 자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귀화증서 사본(원본지참) ▶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인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총 2조 5782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새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도 지난해(2조 2079억원)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및 국산 밀 소비기반 확대 등 ‘수급안정사업’에 1조 2556억원 농축산물 먹거리 할인쿠폰 및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유통조성사업’에 4025억원 농수산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수출진흥사업’에 7021억원 전통발효식품육성 등 ‘식품산업육성사업’ 등에 2180억원이다. 특히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 곡물 시장조사 및 식량안보 자문위원회 활동 등에 2억원을 증액하고, 국산 밀 가공확대 20억원과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 25억원을 신규 확보하는 등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농축산물 디지털 유통(스마트 유통)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농축산물 온라인 통합플랫폼 구축․운영 89억원과 데이터 융복합 등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에 14억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고, 공공급식 플랫폼 고도화 등을 위해 43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발전된 협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해 도와 의회를 아우르는 모든 주체가 ‘여야정 협의체’라는 협치의 큰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만큼,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의 협치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자치분권의 발전된 미래, 바람직한 지방시대의 모범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새해를 함께 여는 이 자리가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라면서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
“그야말로 ‘살기 좋은 지역’이 과천의 도시브랜드가 됐다. 그에 걸맞게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완성해 나가겠다” 과천시가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좋은 지역’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62.6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 것과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와 같이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60.70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과천시의 사회안전지수는 1.90점 더 상승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 제로화사업’ 추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을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 개소 및 중학교 신설 결정,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구성,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보인다. 사회안전지수는 케이스
전 세계적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미국 ‘린데(Linde)’사 유치에 성공하면서 새해 초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성공적 투자유치 행보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린데 평택공장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반도체 희귀가스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새해 첫 투자 행보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작년에 반도체 장비 업체 1위부터 4위까지 경기도에 유치하는 대단한 성과를 냈는데, 이번에 세계 1위 산업가스 생산업체인 린데사가 추가 투자를 하게 됐다”면서 “반도체 소재기업까지 합류해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반도체 메카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IMF 위기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느꼈던 점이 많이 있는데 위기 때 어떻게 위기관리를 하고 대처했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성쇠와 미래가 크게 달려 있는 것을 많이 목도했다”면서 “린데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을 만들 것으로 믿고 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