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도사업소(소장 진오석)은 지난 달 28일, 2023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노후상수도정비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예산확보를 위해 2021년도부터 노후상수도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적극 설명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10억 원의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 2024~2027년까지 4년간 양평읍 등을 대상으로 노후상수도관 교체 약 39㎞, 관세척 약 2㎞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 용문면·지평면·서종면·양동면 지역의 노후상수도 개량,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등 기존 추진 중인 현대화사업과 함께 양평읍이 사업대상지로 추가되어 상수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쾌적한 수도 생활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일 세종태권도(관장 김영권)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수련생들과 함께 모은 10박스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수련생을 비롯해 관장·사범들이 진행한 라면트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마련됐다. 해당 도장은 태권도 학과 출신의 스포츠 심리상담사가 전문인성교육으로 대한태권도 협회 선정 우수도장의 사례로 상담법 책자에도 소개된 도장이다. 김 관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에 수련생과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수련생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함께 나누는 가치를 알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동장은 “아이들이 사랑으로 마련된 라면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향사항기부제 시행 첫날,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 1호 기부자(온라인접수자 1호 조ㅇㅇ, 대면 접수자 1호 이상우님)가 탄생했다. 온라인접수 1호 기부자는 안양시 거주자로 2023.1.1.9시 온라인으로 여주시에 기부하였다. 1호 조모씨는 ‘여주시에 존경하는 분이 사시는데, 그분에게 조금이나마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여주시에 기부하게 되었으며, 여주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면접수 1호 기부자 이상우님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 여주시를 찾아와 사전에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힌 뒤 2023.1.2. 오전 여주시에 직접 방문하여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대면1호 기부자 이상우님은 “여주시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마다 여주를 찾았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주시 발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또한 항상 여주시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에서 대면으로 접수·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의정부시 호원2동(권역국장 고현숙) 복지지원과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자율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을 위해 구성된 주민을 말한다. 호원2동은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 등을 중심으로 총 57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호원2동 겨울철 한파 대비 위기가구 발굴·지원계획 추진에 따라 촘촘한 인적안전망 확충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에 나서고 있다. 1차로 관내 종교시설에 협조 공문과 홍보물을 발송했고, 이후 기관에 직접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스템과 지자체 공무원에 의한 발굴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도움 요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든든한 인적안전망 확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상규, 이은주)는 지난 1월 1일 2023년 토끼의 해을 맞아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이 행복한 설성을 기원하고자 노성산 장수봉에서 해맞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 및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최로 이루어 졌으며, 행사는 오전 7시 노성산 장수봉에서 설성면 시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 장엄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이병상 설성면장의 면의 발전과 면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축문 낭독, 풍년기원을 위한 기관단체장들의 배례와 새해덕담 및 만세삼창으로 이루어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원경사에서 떡국을 준비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제공하며 면민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월 3일 관내 학교에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협의회장과 부녀총회장, 총무들이 설성면 관내 학교인 장천초, 설성초, 경남중, 세무고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소 설성면에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새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상규, 이은주 회장은 “2023년을 맞아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복하천 생태환경을 주제로한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생태그림으로 만나는 복하천 이야기’는 부발의 청소년들이 복하천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낸 20여 작품을 엮었다. 생태그림 책을 발간하기 위하여 부발읍행정복지센터와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공동제작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부발읍 신원리 부근의 복하천을 탐사하고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하여 세밀화 그림지도를 받아 완성하였다. 이 책의 그림들은 수개월 동안 관찰하여 그려낸 그림으로 복하천에 서식하는 생태자원들을 정감있고 따뜻하게 표현하여 지역의 환경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청소년들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관내 학교도서관,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에 비치되었으며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 책을 통해 복하천의 풀 한포기에도 갖는 아름다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환경을 담아내기 위해 애쓴 청소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민들레 대안학교, 러빙핸즈가 힘을 합쳤다 오는 2047년이 되면 157개 지역이 소멸 고위험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감사원의 분석이 발표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과 민들레 대안학교, 러빙핸즈가 힘을 합쳤다.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이사장:채성수)은 12월 30일 민들레 대안학교(교장:전택보)와 러빙핸즈(대표:박현홍)에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채성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지역소멸 위험 해소와 도시와 농촌의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정례모임을 갖고 서로 힘을 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성수 이사장은 이에 앞서 29일 북면에 위치한 상신요양원(원장:김관중)에 양념갈비 50인분을 기탁했으며, 30일 하천1리 마을회(이장:박춘근)에 마을행복기금 50만원과 양념갈비 50인분을 마을총회에 기탁했다.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생긴 지역소멸 위험은 정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소멸의 위험이 급부상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결국 인구 유입과 도시와 농촌 간 유기적인 화합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자는데
1월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최재철)’에서는 우리군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최재철 지사장은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기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농어업인과 함께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도하며 농어민의 행복과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지난해 12월 30일 진건읍 이장협의회(회장 방재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갑)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각각 50만 원과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건읍 이장협의회 방재천 회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진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종갑 회장은 “연말연시 지역복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한마음으로 협력해주시는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진건읍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기탁을 비롯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와부읍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진접읍 장현삼신아파트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세대별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오수관 공사 시행, 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악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안덕준)는 지난 12월 30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범주)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53만원을 기탁하였다. 안덕준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살피고 돕는 일에 우리 협의회가 힘을 모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매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설악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또한 23년에도 따뜻한 동행 행복 설악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설악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2014년 발족을 하여 진실, 질서, 화합을 기본 이념으로 환경정화 운동, 이웃돕기 활동 등 밝고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고 지역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악면 꽃길과 꽃동산 가꾸기, 제초작업, 돼지풀 제거 작업, 거리 대청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