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1월 3일 새해를 맞아 ‘2023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과 영중면장·부면장은 경로당 20개소 및 영중파출소·영중창수면대·영중119안전센터·양문서울의원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은 매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고, 주민자치 위원의 기증으로 마련한 라면 12박스도 함께 전달되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떡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면민들이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물품을 기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경로당 20개소 및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새해·설맞이 떡 나눔 행사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쌀 나누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화) 이른 아침부터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자일동소각장 이전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우한), 시청 환경관리과장과 소흘읍장 등이 참석해 자일동소각장 이전 관련사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백영현 시장은 “소흘읍 지역 현안인 자일동소각장 이전 관련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분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 준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하여,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조기 착공에 대한 건의 및 답변이 있었으며, 소흘읍에서는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영삼 8개리 간담회에 이어 소흘읍에서는 두 번째 개최되는 조찬간담회로,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지방행정체험은 관내 거주 학생들에게 행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출범식은 행정체험에 선발된 1기(2023. 1. 3.~1. 27.) 체험단 49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생 선서 및 체험 신분증 수여식,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출범식 2부는 체험할 내용과 근무요령을 배우는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영현 시장은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체험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라며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1기에 선발된 49명의 학생들은 포천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4주 동안 근무하게 된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역 내 취약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온라인 모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외 13개소에서 전달한 후원금, 미니바자회 수익금으로 성금 총 7백만원을 마련하였다. 모아진 성금과 글로벌푸드의 후원을 더하여 겨울나기 물품인 김치(10kg) 100박스, 겨울이불 10개, 2백만원 상당의 등유를 준비하였다. 19일(화)부터 27일(화)까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힘든 취약어르신 총 1백20명(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어르신 66명, 취약어르신 54명)에게 자원봉사자 10명, 생활지원사 19명, 사회복지사 4명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였다.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기름값이 비싸서 전기장판으로 버티며 생활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난방유를 넣어주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겨울이불은 유독 값이 비싸서 실밥이 터지면 꿰매며 불편하게 사용하였는데, 전달해준 겨울이불로 마음 편하게 추위 걱정덜고 잠 잘 수 있을 것 같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에서 ‘2023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운영 학과는 가공창업과 양봉과 작물재배과 귀농귀촌과의 총 4개학과이며, 모집 인원은 160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호전됨에 따라 대면교육 및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상황 악화 등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교육자료집 배부, 모바일 교육정보 공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총 15기 3,384명의 졸업생을 배출시켰다. 졸업생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 농업농촌발전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이며, 신규응시자 우선 선발이다. 접수방법은 입학원서, 사진(3.5×4.5cm) 2매, 주민등록등· 초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지방세완납증명서를 준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우수한 능력과 사명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는 풍무동 ‘장릉마을 산책로’에 대한 정비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장릉마을 산책로’는 삼성쉐르빌 아파트에서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까지 연결되는 보행자 도로로 지난 2007년 조성됐으나, 10년 이상 경과 하면서 산책로 시설물 등의 노후화 돼 다수 민원이 있었다. 이에 풍무동에서는 지금까지는 부분적인 정비를 실시했으나, 전체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예산절감에 효율적이라고 판단, ‘22년 7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한 뒤 경기도에서 3억 원을 배분받아 11월 중순 공사에 들어가 12월 말 준공했다. 임종구 동장은 “풍무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가 시설물의 노후화로 주민이용에 불편이 많은 곳이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으로 개선됐다”라며 “향후 풍무동 내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풍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해 12. 28일 김포시 새농민회(회장 이용완)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kg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용완 회장은 “코로나19에 한파까지 더해져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기부하게 됐다”는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우리 하성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김포시 새농민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새농민회는 김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하성면에 기탁한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최평규)는 지난 2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임 단체장(주민자치위원장 장민경, 통장협의회장 김금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재임기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장민경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왔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지나왔고 신임 김정열 위원장님께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자 前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았다”며 “특히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큰 어려움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내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송내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인숙)에서는 지난 3일 동두천시청(시장 박형덕)을 방문하여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보산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좀도리 쌀 후원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산새마을금고 황인숙 이사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이렇게 꾸준하게 지역복지 향상에 애써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계묘년 (癸卯年) 공사의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의 마음을 담아 혈액 부족 해결 및 생명나눔의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혹한기 급격한 온도저하 등의 사유로 헌혈인구가 줄어드는 등 전국적인 혈액 수급난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추운 날씨 속에 헌혈이라는 사랑 나눔을 위한 83명의 공사 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한편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추진하며 임직원, 지역주민 315명의 자발적 헌혈 동참을 통해 동부혈액원 일반단체 헌혈기관 중 노원구청(651명), 구리시청(507명)에 이어 세 번째, 지방공기업 중 가장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 하였다. 이흥규 사장은“공사의 아름다운 전통인 헌혈 봉사 시무식을 통하여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헌혈을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이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로비에서「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과정을 완주한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화도서관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을 수료한 18명의 졸업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졸업생들의 창작에 대한 열정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고양특례시의 지원을 통해 이향(킨더랜드 편집장), 송미경(아동·청소년 작가), 김중석(그림책 작가), 김성미(북 디자이너) 강사 4명의 지도하에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졸업생들의 그림책을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전시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으며“앞으로도 졸업생들의 작품 활동에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완성된 그림책들은 대화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청년 취업지원 사업인 ‘청년일생학교’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2022년에 청년 구직자 1,287명이 참여했다고 4일 전했다. □청년 취업주치의: 청년전담 상담창구에서 취업 올인원 상담 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자기 탐색, 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개인 맞춤형 심층 상담과 채용 전형으로 자리 잡은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등의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 전담 상담창구에서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지원: 청년캣취업 사관학교- 75명 참여, 45명 취업 조금 더 깊이 있는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15명씩 총 5기수를 운영했다. 참여 인원 75명 중 45명이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취업률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5.9%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100%가 프로그램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이직을 위해 참여하는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