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한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 가능 연령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3. 1. 1. ~ 2005. 12. 31.)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실거주민이다.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 지급기준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독립경영 2년차 월 100만원, 독립경영 3년차 월 90만원이며, 오는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한편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1972. 1. 1. ~ 2005. 12. 31.)중 영농에 종사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영 10년 이하 후계농업 경영인육성자금은 대출한도 세대당 최대 5억원, 대출금리 연 1.5%(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에 제출하며, 오는 1월 27일까지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조기 영농 정착 및 다양한 농업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산불 취약 시기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생활권 산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4억 9천만원을 들여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고성군 간성읍 간촌리 산5번지 일대 91ha, 거진읍 화포리 산3번지 일대 88.8ha 총 179.8ha의 생활권 주변 산림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차·2차 사업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 솎아베기·가지치기 등을 통해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림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원목과 산림부산물은 재활용되어 고성군에서 가동하고 있는 목재펠릿 생산시설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생산된 목재펠릿은 고성군민을 위해 생산·보급될 예정이다. 산림과장 이수원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산불 없는 고성군을 만들고자 하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은 고성군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가 농업·축산 발전과 지원을 위해 올해 4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농정시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농정과, 농업지원과, 미래농업과, 축산과 4개 부서 총 195개 사업이다. 부서별로 보면 농업인 수당 지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편의체험시설 확충사업,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농장형), 벼 병해충 보조농약 지원, 소형 농업기계 현대화 지원, 친환경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 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원,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 지원, 원예특작 저온유통시설 지원 등 농정과 58개 사업 249억 원이다. 농업인단체 활성화 사업, 농산물 포장재 지원,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소규모 창업경영체 기술지원,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고랭지배추 대체작목), 데이터 기반 시설원예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삼척왕마늘 활성화 사업 등 농업지원과 42개 사업 70억 원이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귀농인 정착지원, 국내육성 신품종 비교·전시포 운영, 삼척산 맥아제조 및 지역 특산주 개발, 대형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 농기계 임대사
삼척시가 2023년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축구, 야구, 육상, 카누, 핸드볼, 태권도 등 6개 종목 77개팀 737명(연인원 12,046명) 규모의 전지훈련팀 유치와 24개팀이 참가하는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두 달 동안 2천여 명의 선수와 체육관계자 그리고 선수 가족들이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팀은 종목별 초·중·고, 대학교, 실업팀 등으로, 삼척종합운동장과 삼척시민체육관, 삼척복합체육공원 등에서 훈련하게 된다. 시는 훈련기간 공공체육시설 무료사용 지원, 전지훈련 물품 등 종목별 필요사항 지원, 전지훈련 기간 중 체육시설사용료 면제, 삼척시민체육관 체력단련장 사용 지원, 국민체력100 삼척인증센터를 연계한 전지훈련팀 스포츠 의무지원(재활, 의무용품 지원) 등 전지훈련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2020년에는 연인원 15,967명, 2021년에는 연인원 12,638명, 2022년에는 연인원 14,967명 등 전지훈련 실적이 꾸준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2020년~2022년 비수기 경제유발 효과는 2020년에 1,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생교육을 위해 실시한「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생활 문해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원예교실, 문화체험, 목공예 수업, 견학 등 6개분야로 구성되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운영됐다. 시는 생활 문해교육을 통해 수준별 한글 습득과 그림책을 읽고 후속 책놀이 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문해력 증진 및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정서 안정 및 신체 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예교실 수업과 목공예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울러, 8월부터 12월까지는 도자기와 제과제빵, 비누 만들기 체험, 강릉 아르떼뮤지엄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어졌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 및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핵심 리더반’ 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전년도의 영농성과 평가와 새해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초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농업인 핵심 리더반’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가 ‘미래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조직을 위해 필요한 리더의 역량과 소통 가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읍·면·동 지역과 다른 활동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행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 농업기술과, 농축산지원과 과장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농업 분야 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먹골배 고품질 생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에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정된 단체와 가맹점은 행신치매전담형 주간극복센터 행신요양원 신일슈퍼 3개소에다. 이 사업의 취지는 지역을 잘 아는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지정된 선도단체 등은 치매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긍정적인 인식 전파를 실행하며, 특히 지역을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서에 연계하여 안전 을 확보하는 등 그 역할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마두도서관은 2022년 고양 향토문화 프로젝트‘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수강생들의 에세이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고양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살고 자라며 겪은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두도서관은 2022년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번의 강의와 에세이 합평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수강생 13명의 작품을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은 “내 일상에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라면서, “포토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고양의 모습, 추억이 깃든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사진을 통해 나를 만나고 소중한 일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출간된 책은 마두도서관에 비치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말까지 마두도서관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두도서관(☎031-8075-9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오후 고양시 관내업체 ㈜루트로닉, 고양드론앵커센터, 마두어린이집 등 주요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레이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을 방문해 황해령 회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경제상황,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시 토종기업인 ㈜루트로닉은 국내1위 레이저 의료기기 첨단기업으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꾸준히 성장하여 고양시 제조기업 중에 최초로 2022년 4월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전환되었다. 이 시장은 “중첩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공장설립 등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장설립을 위한 적극 행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투자환경 조성, 첨단산업 육성, 해외기업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개장 예정인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살폈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드론R&D센터, 실내비행장, 입주기업지원, 드론아카데미 등이 마련되며 드론제작, 서비스 및 시제품 개발, 투자유치, 드론교육을 지원한다. 앞으로 TS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실기 시험장, UAM(도심항공교통) 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 1탄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탐구생활’1탄은 코로나19 발생 후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박물관 체험을 다시 대면으로 진행해 박물관의 생생한 역사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새해의 복을 비는 세화를 도자기에 그려 색다른 나만의 세화도판 작업을 경험하는 ‘도자기에 새기는 새해 복(福)’, 조선시대의 포졸이 되어 과거 회암사의 위상을 보여주는 보광전 대형퍼즐을 완성하는 팀별 체험 ‘GO!GO! 회암사지 시간여행’, 추운겨울 교실에서 진행되는 발굴 및 복원체험 ‘회암사지 버블버블 발굴 이야기’등 총 3가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을 경험해보길 바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는 2월에는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방한점퍼 165벌을 기부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 공학현 이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복지여성국장에게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산림 보전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퍼를 후원해주신 대한환경문화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중단됐던 종합검진업무를 오는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종합검진업무 재개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의사 1명, 간호사 4명을 투입해 엑스레이 등 의료장비 8종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과천시보건소에서 이루어지는 종합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암표지자 검사, 갑상선 호르몬 검사 등 68개 항목이다. 해당 종합검진은 과천시 거주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장기기증 서약자, 장기기증자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과천 시민은 유료이다. 유로 검사 비용은 남자 159,310원, 여자 193,760원이며, 전화(02-2150-3861)로 사전에 검진 예약을 한 뒤 과천시보건소 종합검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과천시보건소 종합건강검진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