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전형숙 자문위원이 4일 대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2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
평창 365(대표 지준영)는 4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지준영 대표는 “앞으로 평창군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 365는 이번 장학금 기탁이 2020년 평창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경제·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과정 일반문해교실을 시작으로 학력 인정 프로그램까지 운영하였다. 지난해 평창군의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은 17개 교실에서 175명이 학습하였고, 소풍·창의적 체험활동 및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210명을 대상으로 학력 인정교실 10개를 포함하여 18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최초로 중학 1단계 학력 인정과정이 개설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의 길로 한걸음 더 내디뎌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1월 4일 오전 9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57명(1차 82명, 2차 75명)을 모집하였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각 1, 2차로 나뉘어 군청, 사업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1일 8시간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1차 동계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월 4일부터 1월 27일까지 아르바이트가 운영되며, 2차는 2월 1일을 시작으로 2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청년후계농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시 세대 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농지 및 시설 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청년후계농 선발시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11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1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후계농업경영인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교육훈련팀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 서면접수, 청년후계농은 온라인(농림사업정보시스템, Agrix)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조건으로는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2년생~2005년생),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생~2005년생),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 발굴을 통해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지도를 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일(수), 2022년 공무원, 부사관, 은행권, 대기업, 공사·공단 등 5대 분야 공채시험에서 합격(4일자 기준)한 강원도 직업계고 19교, 103명의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20명 △부사관 32명 △은행권 17명 △대기업 19명 △공사·공단 15명이다.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도교육청 공무원 5명 △강원도청 공무원 8명 △서울시 공무원 1명 △지역인재공무원(전국) 6명 △부사관 32명 △한국은행 1명 △KDB산업은행 1명 △IBK기업은행 2명 △농협은행 4명 △축협은행 4명 △수협은행 2명 △신협은행 2명 △산림조합 1명 △삼성전자 1명 △LG이노텍 4명 △이랜드 2명 △교원그룹 1명 △제약회사(3곳) 5명 △의료연구소(3곳) 6명 △한국철도공사 9명 △국민건강보험공단 2명 △한국도로교통공단 1명 △한국산업단지공단 1명 △한국장애인공단 1명 △국립공원공단 1명 등 29개 기관 103명이다. 또한 2022학년도 취업 전형은 올해 2월까지 계속 진행 중이므로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요즘 학생·학부모가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와 발표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학교별
태백 비엠미트(여병규 대표)는 3일 태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희망2023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태백 비엠미트는 태백 식자재 마트 내 정육점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많은 이들로부터 잔잔한 감동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월 11일부터 16일 중 3일간,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공감대 형성 및 공동의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11일(수)은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 △13일(금)은 원주 인터불고호텔 △16일(월)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하며, 매회 마다 학부모 25명과 교직원 25명씩 총 50명이 참석한다. 신청 기간은 1월 5일(목)까지이며 공문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된 URL링크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강원특수교육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비전)강원특수교육원의 미래를 상상하다 △(방향)강원특수교육원과 어울려 걷다 △(운영방안)강원특수교육원에서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다 등의 소주제로 분임활동을 통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춘천계성학교 신영민 교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번 자리가 자유로운 토론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강원특수교육원이 우리 학생들과 일반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그 역할을 충실히 하여 미래
강원도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3일(화)부터 오는 2월 23일(목)까지 도내 786명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연수 과정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5과정 및 직무연수 12과정으로 운영되며 도내 786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유치원 135명, 초등 173명, 중등(국어‧영어‧수학) 79명이 연수를 수강하며, 내 아이를 살리는 환경교육 직무연수 외 11과정에는 총 393명이 연수에 참가한다. 또한, 이번 연수 과정에 신설된 중등 교과별(국어‧수학‧미술) 수업나눔 직무연수에도 90명의 중등 교원이 신청해,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 연수에 함께 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겨울 연수 과정은 독서교육, 환경교육, 학급운영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및 수업 ‧ 평가 역량 신장 등 교과 전문성 향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말하며, “방학에도 배움과 성장을 위해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더 나은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새벽 3시부터였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하여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춘다.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이 일요일~금요일(일요일 미수거)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배출 방법 또한 동일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로 출근 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 차량을 운행하게 되어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하여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폐기물의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잘 지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릉시는 오는 13일(금)까지 공식 SNS를 이끌어갈「제11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강릉시를 사랑하고 현장 취재와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운영능력 및 콘텐츠 제작능력과 참여 의지 등을 평가지표로 하여 선정한다. SNS 매체 특성에 따라 분야별로 블로그 서포터즈 12명,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서포터즈 5명, 유튜브 서포터즈 8명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월 1일(수)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정책 및 관광 정보, 문화행사 등을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많은 사람에게 강릉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작성한 기사, 사진, 영상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SNS 역량 강화 교육, 간담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식 SNS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에게는 분기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강릉시 공식블로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ongbo12@korea.kr)로 제출하고,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금) 강릉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원주시는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등 총 4명의 실업팀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시청 실업팀 지도자 및 신규 영입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복싱팀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 선수(여자일반부 –52kg급)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 선수(남자대학부 –49kg급)를 영입했다. 원주 여자복싱 간판 성수연 선수와 함께 다시 한번 복싱팀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역도팀은 제3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인상 2위, 용상 3위) 김지혜 선수(여자 87kg)를 영입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김지혜 선수는 함은지 선수와 더불어 역도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 선수를 영입해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마라톤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중환 선수와 더불어 중장거리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된다. 한편, 지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원주시청 실업팀은 올해 선수 재정비를 통해 종목별 전력을 강화해 체육 도시에 걸맞은 실업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