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지역공동체 및 희망일자리 99명…생계안정 기대 춘천시가 2023년 첫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2023년 2월 6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선발인원은 희망일자리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명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희망일자리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지역공동체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10일까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희망일자리는 349명, 지역공동체 38명(상반기19, 하반기 19)을 모집했다.
강원도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산업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을 융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정부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한도는 농어업인이 0.1억원 ~ 3억원, 농업법인은 0.5억원 ~ 10억원까지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연리 1%로 현재 시중 은행의 고금리 부담 이율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편이라 청년농업인과 영세농업인의 자립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3년거치 5년 균분 분할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 분활 상환이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금번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안정화되고, 도내 농촌산업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종별 융자 한도액은 3천만원부터 최대 5억까지로, 오는 9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24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3천만원 초과 신청업체) 등을 구비하여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융자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우체국, 수협을 제외한 관내 15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 이자율의 3% ~ 3.5%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만 2년이 경과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033-530-2174)로 문의하거나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차보전 사업을 운영하고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60세 미만(03년생~64년생)의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 소재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가지 이상 보유한 자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양군은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 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월 신청기준 6.4%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율 매년변동)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 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7%를 할인받는 것이라 1월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033-670-2149)로 문의하면 되고, 납부는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시스템 전환에 따라 1월 한달 농협 가상계좌 이용 불가)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사
양양군이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양양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조달계약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전년실적(411억 원) 대비 130%로 증가한 538억 원의 사업실적을 보이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에 따라, 1월 4일 최병수 강원지방조달청장이 양양군청을 방문하여 우수기관 트로피를 증정하고, 조달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수하였다. 군 관계자는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는 ′23년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공모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는 일자리 조기 제공과 기업의 성장기반 조기 구축을 위하여 재정지원사업 선정 일정을 예년에 비해 1개월 정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며, 빠르면 3월부터 기업이 재정지원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 18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하고, 시군 및 통합지원기관의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 강원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현재 37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은 68개 업체를 신규로 인증 또는 지정하였고,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건비 76억원과 사업개발비 15억원 등을 지원하였다.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역특화 사업비 등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작년 고용 333명 수준보다 50여명 확대한 380명 선으로 확대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12월 27일에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입시 결과를 분석해 4일(수)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입시 결과는 도내 84교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10,528명을 대상으로 합격 기준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도내 대학은 강원대학교(춘천) 984명 등 9곳에 3,366명이 등록해 도내 재학생 중 32%의 등록 비율을 보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서울 주요 대학(7교) 255명을 포함하여 총 1,525명이 등록해 14.5%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비수도권 주요 대학으로는 총 56명이 등록했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중 수시모집으로 4년제 대학에 등록한 학생은 6,665명, 전문대학 1,193명이며, 도내 재학생 10명 중 7명이 넘는 학생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다양한 입시 데이터와 전문가를 통한 최상의 입시 전략을 수립해 학생들이 원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정시 진학률을 높이겠다”라며, “대학입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023년 새해부터, 지역인재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신규 장학사업을 신설하고, 일부는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대학생「등록금 장학금」사업이 확대된다. 기존에 학자금지원구간 5구간까지,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했지만, 최대 150만 원으로 상향하여 확대 지원한다. 이로써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되는 국가장학금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5구간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무상교육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청년들의 자립 기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미취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당해연도 이자를 지원한다. 도내 우수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도 브랜드 장학금」도 확대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강원도·한돈 장학금」과 「강원도·예맥 장학금」을 포함하여, 2023년에는 e모빌리티 인재육성을 위한 「강원도·디피코 장학금」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의 고성군 입시 교육봉사활동을 지원하여 ‘23년도 고성군 진로 진학 1차 캠프(오리엔테이션)를 실시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2월에 모집한 고성군 관내 예비고1 학생 15명(2기)과 고성군 관내 예비고2 학생(1기) 16명으로 총 3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봉사단 12명과 함께 1월 8일(일) 고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은 고려대 교육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기관 경영자들로 구성된 교육봉사 단체이며 21년도 창립을 시작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 찾기, 대입 준비 학습 전략, 전공 적합성 키우기 등 다방면으로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한 고려대 교육대학원 크림슨 봉사단과 고성군 학생과의 만남은 총 5회의 대면 활동과 수시 비대면 학습 상담이 이뤄졌으며, 군은 23년도에 모집한 2기 학생들과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위해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3개 유형으로 전일제 1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10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16명(주 14시간 이내, 월56시간) 등 전년대비 48% 증가한 총 37명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는 2023년 1년 동안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1 <해오름의 고장,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12일(목) 오후 7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로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 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립교향악단, 마르세유 오페라 스튜디오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성악과를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소프라노 장유리, 체코 브루노국립 콘소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세계 3대 오페라 좌로 꼽히는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주연가수로 발탁되어 활동한 테너 정호윤, 스위스 제네바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부조니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한다. 이날 양양문화재단 올해 첫 번째 문화기획공연 무대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빛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