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35곳에서 영화나 드라마, 실시간 TV 프로그램 등을 시청할 수 있는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에 공공도서관 수준의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해 양질의 온라인 독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26곳 작은도서관에서 VOD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일부 도서관이 서비스 도입을 요청해와 올해부터 확대한 것이다.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은 처인구 백암면 작은도서관과 기흥구 서천동 바른샘도서관, 수지구 신봉동 아름다운꿈의도서관 등 35곳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 ‘웨이브온’을 통해 24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 컨텐츠를 작은도서관 내 지정된 PC나 노트북으로 시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VOD 서비스는 단순히 컨텐츠 시청뿐만 아니라 문화의 날 영화 상영이나 독서문화프로그램 연계 수업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상표 사용 신청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상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23년 상반기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43개소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로,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여야 한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15개소로 2022년 28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25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와 농정심의회를 통해 3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인증서가 회수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과수, 화훼, 채소 원예작물 3개 분야 9개 기술보급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원예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2종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시범 등 과수 분야 5종 고온기 화훼류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 화훼 분야 2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등 병해충을 방제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내용,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및 해당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연구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원예작물 기술보급사업으로 원예작물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영농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28건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23명) △성남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0명) △성남시의회 인사관리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윤혜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의회 사무국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추선미 의원 등 20명) △성남시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12명) △성남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27명) △성남시 침수취약지역 침수예방 지원에 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34명) △성남시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5명) △성남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재평 의원 등 15명) △성남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34명) △성남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8명) △성남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26명)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철거한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제야행사 및 신년행사로 난립한 대로변, 주요 교차로 등 불법 현수막을 즉시 제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난립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X배너) 에어라이트 등으로, 정비 후에도 철거되지 않는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강제 철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신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및 골목의 불법광고물에 빈틈없는 계도와 행정대집행을 확대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휴일 없는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8개반(42명)의 단속반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로변, 주요 도심에 위치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특히, 난립의 정도가 심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유형 및 지역을 선정해 매월 테마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월은 산내마을을 집중단속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일 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점장,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정빈 ㈜씨엔씨코리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에서는 성금 5천만원을, NH농협 파주시지부에서는 성금 2천만원을, ㈜씨엔씨코리아에서는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기업들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의 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열리는 시민토론회의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며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에코파이 책임연구원이 용인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등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로 막을 연다. 이어 에너지‧건물, 도로‧수송, 자원순환‧산업 등 관심 분야별로 모둠을 나눠 각 8~10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성 前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각 모둠마다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배정돼 참여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원활한 토의 진행을 돕는다.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별도 링크 (https://naver.me/xl110lro)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시민들의 제언을 오는 6월 수립 예정인 시의 기후변화대응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탄소중립 정책 발굴에 시민들의 생생한 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노선버스 준공영제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직접 버스에 올라 평가해 줄 시민평가단 100명을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가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발족한 1기 시민평가단의 임기가 지난해 말 종료된 데 따라 2기 평가단을 모집하는 것이다.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관내 노선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25개에 대한 쾌적성, 친절성, 안전성 등을 암행으로 평가하게 된다. 시는 평가자의 거주지역을 고려해 상‧하반기마다 한 사람당 3~4개의 노선을 배정하고 평가를 마친 평가단에게는 회당 1만4500원의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만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평가단이 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중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umi24@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종 평가단을 선발해 오는 2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기 평가단은 총 718회 버스에 탑승해 버스의 쾌적함과 기사의 친절도, 안전 운전 여부 등을 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년 중 가장 많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준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공제받을 수 있어 1월에 신청해야 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 1월에 신청하면 최대 6.41% 감면하지만 3월(5.27%), 6월(3.53%), 9월(1.75%) 순으로 감면 폭이 줄어든다. 지방세법과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해보다 공제율이 줄어들었다. 2024년(최대 4.58%), 2025년(최대 2.75%) 순으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연차적으로 축소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1월 31일까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을 신청한 후엔 고지서가 없어도 ARS(1544-9344),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모바일
올해부터 용인특례시 청년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고, 불의의 사고로 집을 잃은 저소득층은 주택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2023년 달라지는 용인생활’ 43개 사업(전국공통 23, 용인시 20)을 소개했다. 이중 용인특례시만의 특별한 정책을 살펴본다.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 시는 다음달부터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 상품이다. 시의 지원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39세(1983년생~2005년생)인 용인시 무주택 청년이다. 전·월세보증금 3억원 미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받는다. #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은 최대 100만원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새로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는 지난 4일 옥정동에 위치한 국가대표 참누리 태권도장(관장 김태호)에서 라면 1,400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태권도 수련생들이 연말을 맞아 ‘라면트리’ 행사에 참여해 모은 물품으로 회천4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호 관장은 “유독 추운 겨울을 더욱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태권도 관장님 및 어린 수련생 아동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4일 오산동에 소재한 도깨비식품에서 조손가정에 써달라며 후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영덕 대표는 “새해를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깨비식품은 오산시 시장길 17(오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