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30일 방음터널의 안전관련 제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방음터널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도시관리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은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지하차도 안에 설치된 소화기와 소화전, 비상탈출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운 과장은 또 방음시설 소재와 화재 취약요소, 피난 장애요소 등을 확인하고 재난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김포시의 경우 방음터널이 지하차도와 연결돼 설치되어 있어 지하차도 상부 양측 도로에서 화재 진압이 가능하지만,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파악하고 더욱 안전 관리에 심의를 기울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기후변화의 잦은 한파로 급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와 비대면시대 택배서비스 이용 증가로 버려지는 택배포장재의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안양시는 ‘택배포장재를 활용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시범사업(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은 버려지는 택배포장재로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만들고 옥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취약 가정에 무료로 배부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에어캡, 일명 뽁뽁이 또는 은박보냉팩으로 ‘보온재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자가 보온재를 만들어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시는 동파 취약 가정 또는 보온재를 신청한 가정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개발지역의 수도급수시설 중 관리상태가 양호한 수도계량기함 뚜껑도 수거해 계량기 관리 환경이 열악한 곳에 배부한다. 수도계량기 뚜껑 배부대상은 계량기함 뚜껑의 외관 상태가 불량(파손,변색)한 가구 자연재해로 인해 계량기함 뚜껑이 유실된 가구 취약계층 및 노후 다세대∙연립주택지역의 신청 가구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의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움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행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을 항상 보살펴달라”고 당부와 감사를 전했다. 이에 상패동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새해에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라고, 상패동의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경륜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공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일,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안전총괄과,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민관합동으로 2023년 1월 제31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안전 및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어린이 안전 및 계절별 캠페인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진단 안전총괄과장은 “새해를 맞아 안전에 막중한 책임 의식을 느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2023년 한 해도 시민과 함께 하나의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연재해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평가한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15%) 지자체에 부여된다. 과천시는 특히 폭염 피해 예방대책추진 지진 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침수흔적도 작성 및 활용성 확보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대책을 더욱 면밀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372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2만원, 체육회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을 모은 것이다. 또,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도 10kg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쌀 일부는 설 명절에 즈음하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관내에서 홀로 설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 사회단체에서는 “중앙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동 사회단체가 나눔에 솔선수범해주시는 데에 깊히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기부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신년 맞이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새해의 시작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뵌 생연2동장은 계속되는 겨울철 한파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가운데도 취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먼저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생연2동장은 “어르신들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4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23명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참석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임명자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승남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일죽면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주간 위원 모집을 하고, 12월 30일 위원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위원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지역문화, 주민복지, 교육, 마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명자 신임 위원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위원회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짓다, 펴다, 이야기가 되다」라는 부제로 『2022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웹툰, 오일파스텔, 손그림 일러스트, 책 만들기(마음을 담은 그림책, 드로잉에세이, 온라인 글쓰기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책 22권과 원화 66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은 기존 형식을 깨고 다양한 크기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관내 출판·독서문화를 진흥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책문화센터를 구축해, 독서를 넘어 기획부터 책 제작까지 직접 독립출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고 개인의 창작능력을 키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4일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를 한 가운데 가평군에서는 발빠르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은 가운데 문화체육과장이 총괄운영반을 맡고,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관광과, 허가민원과 등 지원부서와 가평군 체육회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 등으로 구성하여 대회유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유치추진단은 대회 개최계획서 작성, 경기도 현장실사 대응, 개최지 선정이 예상되는 금년 4월말까지 운영하게 되며, 행정과 지역주민이 대회유치를 희망하는 다양한 유치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선정하고 스포츠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간 경기도 및 전국단위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강소농 분야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시범사업 중 청년농업인 및 강소농분야 시범사업은 8개사업 15개소 2억 9천 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기계화 지원, 4-H회원 초기영농기반 조성지원,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지원 사업이 있고, 강소농 분야에서는 경영개선을 위한 디자인개발 지원,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시설개선 지원, 농가 자체 콘텐츠 활용을 위한 VR영상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며, 청년농업인 대상의 사업은 만18~39세 나이 제한이 있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상세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eoju.go.kr/main/agricul
여주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창동 테마거리와 주민쉼터(창작공작소) 공간에 총 12개의 로고젝터(셉티드 조명) 및 반딧불 조명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 및 쉼터 공간을 제공하였다. 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일방통행 시행 및 쉼터공간(창작공작소) 조성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인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방뇨 금지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사업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더불어 2023년에는 중앙동2지역(창동 먹자골목) 테마거리 및 주민쉼터(창작공작소)공간을 활용하여 ‘음식경연대회’,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2022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중앙동2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