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일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은 실비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식판에 따뜻한 음식을 나눠주면서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내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단과 바둑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직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인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에서부터 세부 계획안,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마골공원은 구리시 갈매동 663번지에 위치한 역사공원으로, 중앙으로는 갈매천이 흐르고 뒤편에 구릉산이 있어 친자연적인 공간으로 동구릉과 1.5km 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갈매천을 따라 산책하며 마골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동구릉과 관련된 홍살문, 구릉 관련 시설물 등이 설치돼 있으나, 여기에 더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동구릉을 느낄 수 있도록 빛, 소리, 향(꽃)을 이용해 동구릉 숨결 속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에 감응되는 “동구릉 빛 감성공원”이라는 테마로 특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지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계획안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팔각정 주변 야간 조명 설치, 팔각정 명칭 부여, 주변 녹지공간 및 갈매천 법면 내 사계절을 느낄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5일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 정안실업 한상희 대표, 코리아인슈 유선미 대표 등 진접읍 소상공인 3인이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가구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를 비롯한 진접읍 소상공인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여주박물관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3회 연속으로 받은 박물관이 되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 26조'에 의거 진행된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공립박물관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며,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인증률 52.1%). 평가인증 기관은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3년마다 재평가한다. 평가항목은 크게 운영 계획의 적정성, 조직·인력·시설관리·재정 관리의 적정성, 소장품 수집 및 관리의 적정성, 박물관 연구·전시·교육 성과 및 관람객 관리, 박물관의 상생협력 및 법적 책임 준수 등 이다. 여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여주박물관이 1997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시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특별전 개최, 활발한 교육·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회장 원동학)에서 지난 1월 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여주쌀 88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여주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 원동학 회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명품 여주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여주시 농업 발전 뿐만 아니라 나눔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농업의 명성을 지키는데 힘써 주신 분들의 후원이라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쌀밥을 드시고 기운이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에서 전달한 여주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여주시 홍문동에 위치한 아트건축설계사무소(대표 홍성호)에서 지난 1월 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 날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아트건축설계사무소 홍성호 대표는 “올해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기부로 부족하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해주신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분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건축설계사무소에서 기탁한 성금 15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8월 가남 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는 흥천 분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남 분소는 주 2회(화, 목), 흥천 분소는 주 1회(수)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 조호물품지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1년여 동안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가남,흥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려 한 발 더 다가가는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간디자인기업인 ㈜디자인알레가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디자인알레 우현미 대표는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현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현미 대표는 “수원시 곳곳에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이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정원 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공동체가 조성하고, 가꾸는 정원을 도시 곳곳에 조성하겠다”며 “㈜디자인알레의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디자인알레는 네이버, CJ, 에르메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사옥, 더현대 서울 실내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 등의 실내 조경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올해 400개 정원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성남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3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시는 준예산 사태로 인해 사업이 연기됐던 동계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결처분권을 발동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는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 210명을 선발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연수생들은 시청, 사업소,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 중 채용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2023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하루 3만519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사회 경험과 학비에 도움이 되는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사업은 방학기간이라는 시간적 한계가 있어 서둘러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본오동 일대(안산시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지방정원 조성 현황에 대하여 보고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하여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보고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공사 전‧후에 현지주민의 채용에 대한 부분이 논의되어야 하며, 교통접근권 문제 등에 대한 주민과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정원 조성과 관련된 출입구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 등에 대한 주민설명의 필요성이 높다고 하였다. 또한, 김동규의원은 조성될 정원과 국가개발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고, 정원 조성으로 나오는 수익금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하여 고민하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규의원은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경우 쓰레기매립지로 주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하였기에, 정원의 조
김포시는 2022년 한해 인력을 투입할 수 없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취약지역 등에 총 33회에 걸쳐 드론을 띄운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같은 해 10월, 대기방지시설 점검 요청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드론을 이용해 점검을 벌였으며,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시설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운영사항을 확인할 뿐 아니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예방, 공공수역 오염 물질 유출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오염 물질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김포의 경우 공장이 광범위하게 입지 돼 있는 지리적 특성상 환경을 감시하는 데 있어 드론은 매우 유용하다. 현재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드론 환경 감시단’은 드론 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목표 비행 횟수를 50회로 증가시켜 관련 사업장 일대를 수시로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기술을 응용하기 위한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한 뒤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김포시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