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폐광지역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이장단,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폐광지역사업단 경과보고와 현판식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폐광지역사업단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현 체제로는 폐광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는데 한계가 있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폐광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견을 정확히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 경제진흥국 자원개발과가 2023년 1월 1일부터 삼척시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조직개편이 되어 사무실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5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2022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란 경기도 내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 유지 및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말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마련,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22년 관내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는 토평도서관(관장 강순구) 인창도서관(관장 강순구)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 동구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승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부(지부장 서태원) 총 5곳이 선정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요처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에 협력하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2023년에는 재능기부센터를 운영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제9대 의회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최근 하남시 조직 개편에 맞춰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1과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제9대 하남시의원 정수 증가(9명→10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의회사무과(5급)를 의회사무국(4급)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시의회 조직은 승진 및 보직인사와 정책지원관을 재배치하는 직제개편을 통해 기존 1과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김성집 의회사무과장이 의회사무국장에, 이우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로 승진해 홍보팀장을 맡게 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일하는 의회’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견제하고,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2022.1.13.)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신설된 정책지원팀에는 3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권한(조례 제‧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 운영하는 하남 일자리센터가 지난 2022년 고용 소외계층인 중장년, 새터민 등 하남시민 3천여명의 취업을 도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경영 악화로 고용 한파가 우려됐지만, 하남 지역사회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하남시가 있었다. 치열한 재취업 준비 끝에 건설 현장 안전보건 관리 업체 사무직으로 입사한 한 구직자는 지난해 하남시가 운영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의 재취업 컨설팅 지원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로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용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생애경력설계, 전직지원상담, 직업심리검사, 모의면접, 동행면접 등을 진행하여 자신감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했다. 재취업 컨설팅을 받은 한 참가자는 “일대일 집중 재취업 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다시 지정돼 올해 111억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경기도 도비 보조율도 기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다시 교부단체로 지정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지표에 따라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을 산정하는데, 수입액보다 수요액이 크게 되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지정된다. 하남시는 올해 교부단체 전환으로 보통교부세 111억원과 함께 도비 보조율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도 재정력에 따라 산정해 배분하는데, 교부단체 지정으로 도비를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가칭)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등의 문화시설,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현재 시장 취임 즉시 재원확보 및 교부단체 전환을 위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4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감일지구 내 3번째 개설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대표 이영희)에서 5년간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전용면적 123㎡으로, 정원 3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동은 맞벌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이 2023/24 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3/24시즌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ISU 세계선수권 및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여자 싱글은 김예림, 유영, 신지아와 남자 싱글은 차준환, 이시형 등 대한민국 피겨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설 소독 방역, 안전요원 배치,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등 철저한 방역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임해명 이사장은 “빙상의 메카 의정부에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을 치루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남문중학교(교장 이희빈)는 지난 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석원)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석원 면장, 이희빈 교장, 학생대표 2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남문중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한 ‘감악축제’에서 설치한 먹거리 부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다. 이희빈 교장은“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수익금을 전액 이웃돕기를 위해 기부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성금을 전달해주신 남문중학교 교장 이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이웃사랑을 실감했다”며 “이러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성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하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견됐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닭 전 두수를 긴급 살처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급작스럽게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지로부터 10km 내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을 명령하는 한편 오는 6일까지 일제 채혈을 통해 전염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결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나왔다. 이에 시는 닭 축산농가들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한 상황실 확대, 이동 통제소 추가 설치, 소독약품 즉시 공급, 위험지 내 감수성 토종닭, 오리 등을 기르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수매 후 도축하는 특별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한편 축사 소독 미실시, 가금류를 방사하여 사육하는 행위와 같이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명백히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 김포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인도 등 보행로 내 무단 방치되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 킥보드(이하, 전동킥보드라 함)를 신고하고 조치할 수 있는 채널로‘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2023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청, 전동 킥보드 운영업체(3개사), 시 관련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방치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은 신고하려는 사람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방’관련 단어를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여, 발생위치, 내용, 현장사진을 올려 방치 전동킥보드를 신고 하면, 해당 운영업체에서는 방치 사실을 인지하고 현장 출동, 조치 후 결과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천시 관내에는 현재, 스윙(흰색), 디어(노란색), 알파카(주황색), 3개의 전동킥보드 업체가 운영 중이다. 김영재 건설과장은 “도로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불편 신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자리에서 이천시와 공급업체 15개의 대표자 간의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의 협약서 작성이 진행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 계약의 목적 △ 답례품 공급 및 대금 정산 △품질 보증 및 제조 책임 등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활환 운영에 관한 내용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파트너쉽을 강조하며“이 제도의 성패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이천시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협업에 있다.”라며, “이천시의 답례품을 공급하는 여러분이 이천시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10만원 기부시 13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지상3층 및 연면적 2,568㎡(778평) 규모로 질 높은 행정ㆍ복지서비스 제공하며 이천시 남부권 행정부도심의 역할 및 도시 활성화 거점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본 설계공모는 2022년 12월 26일(월)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하여, 2023년 5월 10일(수)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주차대수 확보 및 기존 건축물과의 연계ㆍ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이천시 남부권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