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연교회(담임목사 임대웅)는 5일 청연교회 성도들이 작년 성탄절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대웅 목사는 “청연교회의 비전, 즉 모든 세대가 청년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 가기를 몸소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이 기부금이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촛불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5,570,000원은 미사2동 나눔 모금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청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되었다. 좋은 취지가 취약계층 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박복년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이현재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하남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023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진행한다.
의왕시의회 노선희, 김태흥 의원이 경기도중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과 김태흥 의원은 동료의원들의 두터운 신임으로 제9대 의왕시의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김태흥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노선희 의원)의 중책을 맡아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끌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선희 의원과 김태흥 의원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의회 간 의정활동 공유와 중부권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부권에 위치한 9개 시의회(의왕, 과천, 군포, 안양, 광명,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의장단으로 구성됐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에게 독서 평등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가까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차량을 1월 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이동도서관 운행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 중에서 작은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1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동도서관은 대형버스 1대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4,200여 권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의왕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개소당 주 1회 1시간씩 정차하며, 자세한 운행 일정표는 의왕시 통합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sm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 곳곳을 누비며 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독서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에서 보조 사업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다.
경기 의왕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 정비 등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진단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대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2023년도에도 의왕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월 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와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22개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일정에 따라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1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하며 제27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이규석 단원구청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5일 단원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첫 공식 일정으로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이규석 구청장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급식을 배식했으며, 어르신에게 새해맞이 덕담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활동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구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단원구는 무료 경로식당 6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86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22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또한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분야 관계법령 적법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청을 방문해 캐롤린 굿맨(Carolyn G. Goodman) 라스베이거스시장, 브라이언 크누센(Brian Knudsen)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1994년 3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에서 안산자매공원을, 안산시에서는 1995년 10월에 일동 라스베이거스공원을 각각 조성했으며, 2020년 7월에는 라스베이거스시가 노후된 안산자매공원의 조형물들을 개보수해 시 한인회의 주요 행사 장소로 활용되는 등 교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산시가 마스크를 1만 장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라스베이거스시는 2020년 11월 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공식 선포하는 등 두 도시는 굳건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굿맨 시장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 참석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해 안산 기업의 홍보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5~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은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170여 개 기업을 포함 총 17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 안산기업도 다수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택트레이서는 무인 매장관리시스템인 SPIDER-GO(스파이더-고), 조인앤조인은 비건푸드,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은 메타버스 로봇, 머신비전 안구건강관리기기, 전자 소화제 등을 선보였다. 이민근 시장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업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과 함께 안산기업들의 홍보를
지난해 12월, 파주시를 출입하는 기자들 간의 다툼이 고소사건으로 번져 본격 조사가 시작됐다. 파주경찰서는 H언론사 정서광 기자와 김 모 기자간 다툼과 관련, 정 기자가 가해자인 김기자를 상대로 제출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 와 관련 지난 5일 고소인 정 기자를 불러 구체적인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알수 없지만 경찰은 정 기자를 통해 사건의 발단과 경위, 구체적인 폭언과 시비성 언행 등 자세한 내용을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수사기관의 관행에 따라 피고소인 김기자를 불러 사실 진(眞)위(僞)여부를 가리기 위한 피고소 인조사를 할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을 동시에 참석시켜 대질을 가진후 증거자료를 토대로 법적 처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성 있는 다툼인 만큼, 당연히 고소인의 고소사실에 정확한 근거가 있다면 피고소인 김 기자에 대한 법적 처리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견된다. 혹여 법적처리가 공정하지 못할 경우해당 사법기관도 불편한 구설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여간 조심스러운 사건이 아닌 것 같다. 이들 두사람의 다툼을 지켜보는 주변 언론인들의 마음도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 모두가 조바심을 가지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파주지역에서 수년간
강릉시가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부족한 농업인력을 대체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 6월까지 임대료 50%를 감면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노후 농업기계를 대체하고 신기술 신기종 농업기계 60여 대를 추가 확보하여, 기존 임대사업소 3개소 내 총 711대의 농업기계를 두고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9년 4월부터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운영 중에 있으며, 임대료 감면 혜택은 고가의 농작업비,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경숙 유통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신기술이 접목된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노후화된 임대 농업기계는 교체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입‧비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