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 농촌자원활용 교육’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창업활동을 위한 우리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워가는 교육이다. 모집은 상반기 3과정이며, ‘밥상의 탄소중립 한 끼 채식’, ‘전통장 만들기’, ‘우리술&전통식초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신설된 과정은 ‘밥상의 탄소중립 채식요리’로 파이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의 이해와 종류, 효과 및 3대 영양소의 섭취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파이토케미컬 디톡스 요리이다. 신청은 오는 9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인이 직접 본인확인용 신분증, 주소확인용 등본을 지참해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접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이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생활문화 전수관에서 이루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장 만들기’, ‘우리술&식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밥상의 탄소중립 채식요리’를 통해 포천의 로컬푸드와 제철채소를 활용하여 건강한 채식요리를 습득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종범 관장)과 차의과학대학교 CHA-Mate 봉사단 교직원, 학생 등 20여 명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일동면 거주 저소득 가정에 6,000장의 연탄으로 추운 겨울 포근함을 선사했다. 연탄을 지원 받은 주민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다. 연탄 전달 해주신 분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은 “차의과학대학교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가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려운 분들께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차의과학대학교,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대학과 기관의 연계를 통해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내 협력을 통하여 포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5일 가수 ‘이병찬’ 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패 수여와 이병찬 팬카페에서 제공한 이백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물품(쌀 60포)을 전달했다. 이후 환담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병찬은 포천시 역도선수 출신으로, 2021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입상한 국민 가수다. 현재 각종 방송과 콘서트,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찬은 “고향 포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포천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들로서 훌륭하게 성장해 준 이병찬 군은 포천의 자랑이다. 앞으로 포천을 더욱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 홍보대사로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이원철 교사와 ‘버스커드림’소속 학생들은 지난 5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버스킹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160만원을 기부했다. 이원철 교사는 “학생들이 만원을 시작으로 160만원까지 함께 모았다. 이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홀몸어르신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해주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매년 원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노력해서 이루어낸 기부금인만큼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 의왕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 정비 등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진단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대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2023년도에도 의왕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대상가정에 전달해 드린 간식으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청명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를 겪는 가정들을 찾아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약칫솔세트, 마스크 등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배부하며 실시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한파로 인해 동절기 취약계층이 우려되는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6일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이용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 권고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착용을 통해 화재로부터 이용객들이 골든타임 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이다. 특히 지난 2017년도 제천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며, 지난 2019년도 인천의 한 호텔 사우나 화재로 투숙객 291명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화재 시 신체를 가리기 위해 옷가지를 챙기고, 입는 등으로 인해 대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막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피난 중심 환경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우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성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명절 기간 동안 24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인명피해 1명 및 재산피해 약 2억8천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설 연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시단속을 통한 화재예방을 실시하고 관내 물류창고, 노유자 시설 등 피난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인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한 즉시 대응태세 유지,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상황관리와 출동체계로 현장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5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만안구·동안구보건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를 찾은 최병일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재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고, 백신접종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백신접종 및 감염취약시설 관리 등 각종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은 “방역 조치 일부 완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이 떨어져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며, “새로운 변이가 동시다발적으로 출현하는 만큼 현재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 발표에 따른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8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 발표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올해 1월 5일(목)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은 평가항목 배점비중 조정 조건부 재건축범위 조정 적정성 검토 절차 개선 등이다. 특히 개정사항 중 그동안 안전진단 통과에 과도한 영향을 주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50%에서 30%로 하향하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비중을 각 30%로 상향했다. 또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 시 의무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했으나 입안권자인 시장의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의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 9월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여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을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진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속도감 있는 안전진단 절차가 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월부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12월 「남양주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많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지원 체계가 마련됐으며,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입주민들에게 부과되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과 아파트 공용 부분, 공동 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 등의 공동전기료를 매월 말 공공임대주택 관리 주체로부터 신청·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을 비롯한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