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훌템과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및 ㈜훌템 임직원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방문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하여 세탁부터 살균,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햇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 시설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안양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보증규모 150억원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신용점수 0~749점, 구 신용등급 6~9등급)이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최고 5천만원이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 특례보증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융자금의 대출금리 2%까지 해당 금액을 지원한다. 다만, 관내 협약을 맺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경우에 한해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합위기 속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이자 지원 외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는 소상공인
은행동에 위치한 신일태권도(관장 한재석)가 지난 4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에 수련생의 마음이 담긴 라면 120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라면 후원은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부해 의미가 깊다. 신일태권도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연말연시가 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라면을 기탁해 왔다. 한재석 신일태권도 관장은 “우리 태권도장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가장 뜻깊은 행사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일태권도는 평소에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태권도를 무료로 수련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힘써오고 있다. 권숙 은행동장은 “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태권도장 관장님과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련생들의 온정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열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운영 중이다. 새해 첫 주제를 <도전>으로 기획해 ‘1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도전’을 주제로 한 만큼, 1월에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람책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한다. 이에 시간관리, 생명공학 석사의 제2의 도전, 정리습관 노하우를 지닌 다양한 사람책을 선정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ZOOM)으로 진행한다. 1월 세부 일정은 1회차(1월 12일)는 ‘구글 스케쥴러 활용 도전’을 주제로, 2회차(1월 19일)는 ‘생명공학 석사의 제2의 도전’을 주제로, 3회차(1월 26일)는 ‘정리습관 들이기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1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이나 사람도서관 누리집(https://vvd.bz/bVZS)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2023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열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인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지난해 「2023년 도서구입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한 달에 1인 2권, 일 년에 24권까지 바로대출 이용 권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이용 안내 알림톡을 받은 후 신청자가 회원증을 가지고 협약 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올해 협약된 서점은 정왕권 4곳(배곧문고, 정왕문고, 스마트서점, 행복한서적)과 연성권 4곳(서협문고, 연성문고, 양지서점, 우리서점), 소래권 3곳(시흥문고, 은계문고, 백투더북샵)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lib.siheung.go.kr) 또는 중앙도서관 (031-310-5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돕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여성인턴제’에 참여할 기업과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빠른 취업으로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및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운영한다.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인턴기간인 3개월 동안 채용 지원금을 월 8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 종료 후에는 상용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새일고용 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돼 채용 1명당 총 320만원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여성인턴제 참가 여성은 3개월간의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 현장능력을 높여 갈 수 있으며, 인턴 기간 종료 후 상용직으로 전환돼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턴제 대상기업은 4대보험이 적용되고,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에서 1,000명 미만인 기업이 해당되며 생산직, 사무직 등의 직종으로 채용이 가능하다. 시흥시에서 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정왕권에 위치한 시흥여성새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물가 모니터 요원 18명을 신규 위촉하고 물가 조사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YMCA교육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물가 조사 운영 방향, 개인 서비스 요금 및 생필품 등 물가 조사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3개 구에 6명씩 배치돼 매달 주요 생필품 58개 품목(쌀, 배추 등 농작물 돼지고기 등 축산물 고등어, 조기 등 수산물)과 개인 서비스 32개 항목(비빔밥, 순대국 등 외식비 목욕료, 이미용비, 세탁요금 등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 후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ㆍ소비자단체 관계자ㆍ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수지구청 인근 상가를 돌며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변동 폭을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화를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6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법에 따른 이 교육은 지난 1969년 시작된 겨울농민교육이 2010년 개편된 것이다. 교육은 6일 농업CEO 과정을 시작으로 작물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치유 도시농업,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농식품 가공, 양봉, 친환경 텃밭관리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마련하는 한편 농사 직불금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연계 진행한다. 강좌를 들으려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이동읍, 모현읍,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등 각 강좌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당일 현장에서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용인 내 예비사회적기업 9개가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도 6개사가 지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9개사로 경기도 최다 배출이자 1위 타이틀을 지켜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기업과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곳을 말한다. 추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현장 실사, 12월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5월부터 3년간 경기도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전 참가 자격 등이 부여된다. 시는 사회적기업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회적기업 전환을 원하는 법인체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지역 6개 공동주택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처인구 공신연립과 기흥구 구갈한성1차 아파트, 구갈한성2차 아파트, 수지구 삼성4차 아파트, 수지한성 아파트, 삼성2차 아파트 등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5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안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관내 6개 공동주택단지 재건축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평가항목 중에서 구조안전성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그동안은 구조안정성 비중이 높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재건축 단지가 드물었다. 주거환경 비중은 기존 15%에서 30%로, 설비노후도 비중은 기존 25%에서 30%로 상향했다. 특히 재건축 여부를 판가름하는 평가점수 범위가 대폭 하향됐다. 기존에는 30점 이하의 평가를 받아야 재건축이 가능했지만, 기준 개정으로 45점 이하의 평가를 받으면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조건부 재건축 범위도 기존 30점~55점에서 45점~55점으로 조정됐다. 기준 변경에 따른 각 단지의 평가점수는 45점 이하로 재건축 판정을 받게 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되면서 오래된 아파트들이 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동시에 2대가 충전할 수 있게 용량을 확장하고 1월 6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는 작년 10월부터 수소충전기 1기를 추가로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앞서가는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이넷 수소충전소는 전국 35곳이 운영 중이며, 수소충전기 2기가 설치된 곳은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를 포함 전국 6곳뿐이다. 수소 충전 비용은 1㎏당 9,900원으로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영업한다. 시는 이번 증설로 수소충전기 2기 영업 시 일일 최대 승용차 기준 120대까지 충전할 수 있어, 대기 시간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있는 기아 Auto 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는 민·관·노사 협력 사업의 대표 사례로 2021년 6월 광명시, 기아(주),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크워크(주)가 협약을 맺고 국비 15억 원
포천시 일동면방위협의회(의장 이윤행), 일동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 일동면여성예비군소대(대장 라영묵)에서는 지난 5일(목)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16기갑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일동면방위협의회 및 일동면주민자치회, 일동면여성예비군소대에서는 혹한기 불철주야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16기갑여단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윤행 일동면방위협의회 의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일은 당연한 도리이며, 오늘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