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사회단체협의회 신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일 개최되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설 명절 맞이 행복푸드상자 지원 등 올 한해 추진되는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하였다. 또한 각 단체장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2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3년 계묘년을 알차게 맞이하자는 덕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생연1동장은 “올해도 각 단체장님들께서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생연1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출산 축하선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됐으며, 라이온코리아(주)는 향후 1년간 동두천시 모든 출산가정에 향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 선물 세트(250ml 리필 2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동두천시에 출생 등록하는 모든 가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 시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출산 장려 사업은 신생아 가정의 건강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꾸준히 기여해 온 당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저출산이라는 범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민간기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출생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낳아 기르기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일부터 농축산물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을 시범오픈하며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농부마켓’은 대표 농축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농가별 전자상거래 운영에 따른 경영부담을 낮추고자 개설됐으며, 통합마케팅 운영지원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계란, 고구마, 꿀, 버섯, 배, 쌀 등 신선농산물과 여주 및 새싹보리 가공품 선물세트, 반려식물 등 관내 20여개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시범오픈과 설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신규로 회원가입 할 경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쇼핑몰 오픈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단체에서 설맞이 선물을 구입할 때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형식적인 쇼핑몰 개설에 그치지 않고 지역 우수 특화품목을 발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우수품질 제품 입점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제공하여 쇼핑몰 운영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집중 마케팅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군민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곡읍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약국 운영을 재개했다. 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재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질공원 해설사회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탄강 지질공원과 그 역사를 함께 해나가고 있는 핵심 지오파트너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부로부터 소정의 정규교육을 이수한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취득해 연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 본연의 업무인 지질명소에서의 지질관광 해설 및 안내를 비롯해 지질공원 모니터링,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질공원 해설사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해 경연한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이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 발표에 따른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8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 발표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올해 1월 5일(목)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은 평가항목 배점비중 조정 조건부 재건축범위 조정 적정성 검토 절차 개선 등이다. 특히 개정사항 중 그동안 안전진단 통과에 과도한 영향을 주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50%에서 30%로 하향하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비중을 각 30%로 상향했다. 또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 시 의무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했으나 입안권자인 시장의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의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 9월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여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을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진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속도감 있는 안전진단 절차가 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에서 ‘제2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시는 스토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2022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 개발에 특화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모든 매체와 장르의 이야기 창작에 필요한 기본 스토리텔링 능력을 길러 디지털 혁명 시대의 산업과 문화 활동을 북돋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2기 아카데미는 40명을 대상으로 기본단계(6개월), 심화단계(6개월)로 나눠 1년 동안 4학기제로 진행되며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창의교육실에서 1년간 야간제로 운영된다. 학비는 부천시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본 아카데미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학력과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부천 스토리 창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0일 금요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jsy97@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산업전략과 창의도시팀(부천시 소향로 181)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지난 5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대표 이분필)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1년 넘게 매달 첫 주를 추어탕 나눔으로 시작해 온 이분필 대표는 새해 첫 주에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부터 출근해 나눔을 위한 추어탕 준비로 분주했다. 이대표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나도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저희 추어탕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표님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사각지대없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신규 공동주택 및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쓰레기발생량을 감축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 후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계속 늘고 있으며 투명PET병 분리배출 시행,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 변화로 수거업무가 증가되고 있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관리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수거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자 홍보-단속-수거 3단계 맞춤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각종 채널(SNS, 안내판, 전단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는 시 직원이 직접 봉투를 파봉해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며,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는 적외선CCTV를 활용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협조해 도시청결 유지, 쓰레기 불법소각 예방,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마을별 맞춤형 쓰레기배출시설 설치사업,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발굴해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의 추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맹두열(양주시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대표), 지혜란(양주시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사무국장), 송영진(경기도복지시설연합회장), 박효진(경기도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 임세윤(경기도청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윤병철(경기도청 장애인재가복지팀 주무관)와 정담회를 가졌다. 현재 경기남부 6개, 북부 5개소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운영 중이고, 2023년 4월경 교육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의정부에서 양주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과 비대면 온라인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서 추가 교육기관 지정이 현재 시기에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추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전문성 및 이용자의 편의성과 소통을 고려하여 전문교육기관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박재용의원은 활동지원사들의 교육기관 접근성도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추가적으로 지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안양시가 둔치주차장에 주차한 차주에게 제공하는 ‘침수알림e’ 서비스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둔치주차장 침수알림e는 주차한 차주에게 인접 하천 수위가 경고단계에 이를 경우 수위 정보와 이동 주차 안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천 범람 위험시 안내 문자와 스마트폰 푸쉬알림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이용 대상자를 차주 외 시민까지 확대하고 하천 범람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 시민은 하천 수위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제방을 기준으로 1m 내로 가까워지면 스마트폰 푸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저지대 지역 주민과 하천 주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 등도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안내받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AI, 센서 등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촘촘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정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안양천과 학의천에 총 9개의 둔치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침수알림e 서비스는 안양시 홈페이지 및 둔치주차장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과천시가 6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교통요충 중심의 활력도시로 구축하여 경기중부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LH는 과천시의 ‘지역종합발전계획’과 그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종합발전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력하여 추진한다. 앞으로 LH는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지역종합발전사업이 과천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자료,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과천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지역종합발전계획의 마련과 추진은 그 어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