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개선하는 행정제도 및 시책 60개 항목을 2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의 주요 제도 및 시책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및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시민 소통 강화 하남시는 올해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민선 8기 소통 행정 철학이 반영돼 올해 1월부터 운영된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부서 지정을 통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답변을 발송한다. 또한 시민 소통을 위해 지난해 시행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월 2회), ‘이동시장제’(월 1회)는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2월부터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청년명예시장제’도 도입한다. 청년명예시장은 청년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지역화폐 하머니 1천80억 발행 및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20억원까지 확대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광주시는 26일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메달을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박건하·이익규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건하 선수는 3인조와 마스터즈 경기에서 은메달,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익규 선수는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한국 볼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해에도 국제·국내 대회에서 총 23회의 입상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국가대표 2명, 상비군 1명, 후보선수 1명을 배출하는 등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는 홍콩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아시아 19개국의 남·여 72개팀이 참가한 국제대회이다.
광주시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백운용‧김기순 관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원들이 모은 라면 2천200개와 백미 2포(10㎏), 성금 46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동원대학교 CEO과정 원우회(18대 원우회장 이상열)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 및 합기도 관원들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이 광주시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기탁받은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합리적인 개발계획과 오염총량 관리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인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2020년 12월까지 마무리했다. 그동안 시는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이번 할당 계획 변경 사항은 지정 할당시설 요건을 오수 발생량 70(㎥/일) 이상에서 50(㎥/일) 이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T-P 0.5(mg/ℓ)에서 0.3(mg/ℓ)으로 오수 발생량 기준을 완화하되 방류수 수질기준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해 목표 수질을 준수함과 동시에 하수처리구역외 지역 사업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소규모 외 개발사업 중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은 할당 협의가 불가했으나 개발수요가 미비하거나 여유량이 충분한 단위 유역(경안B1, 한강F6, 한강F7, 한강F8)에 대해서는 전체 여유량 대비 25% 소진 시까지 할당이 가능하도록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사업 제한을 일부 해제했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오포지회 안겸제 대표 일행은 지난 18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50포(10㎏)를 기탁했다. 안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오포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오포지역에 지속적으로 기탁 활동을 펼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은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정장 대여업체(아르코발레노 이천점, ㈜스완제이 판교점)를 통해 재킷과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그 외 정장 아이템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면접정장은 1회 대여 시 (관내) 2박3일간 (관외) 3박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관외업체에 한하여 무료로 택배로 대여 및 반납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교졸업예정자 ~ 만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관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카카오톡 또는 문자 전송) 대여업체에 예약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면접증빙자료이며 대학생의 경우 학적 확인 가능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연간 지방세 안내 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로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 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 정보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재되어 이용이 편리한 탁상용 달력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지방세 안내 달력 앞면은 해당 월별 납부 대상 지방세를 안내하고, 뒷면에는 지방세 관련 상식 및 마을세무사, 위택스 이용 방법 등 납세 편의 시책을 담았다. 이천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며,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세 안내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미리 알 수 있는 만큼 납부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 홍보에 힘써 납세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력은 오는 3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와 이천시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배부받을 수 있다.
대신면(면장 김연석)은 면 소재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시가지를 찾는 주민들이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며 차량통행을 위한 주차 순번제를 실시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주민이 소재지 상가를 이용할 경우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설치할 수 없어 상가의 운영 업주와 마을 대표 등이 시가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약속으로 격주 ‘주차 불가 표지판’을 이동해 시가지 내 주차를 최소화하는 특수시책이라는 것, 특히, 새벽 시간 시가지 밝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 차량 운행 시 환경주무관이 매주 좌우로 이동해 주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몇 년째 잘 지켜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월 25일 대신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차량 통행 지원을 위한 주차근절 팻말을 정비하고 있다.
여주시는 설날을 맞이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1월 10일 ~ 1월 20일까지 11일간 관내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소 76개소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지도·점검은 설날을 맞아 효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부당한 표시·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건강기능식품 소분행위, 판매사례품 또는 경품제공 등 사행심을 조장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향상과 건전한 유통·판매를 실시한 것으로 여주시는 앞으로도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유통 질서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1월1일부터 소득기준에 제한없이 치매 치료관리비와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팬티 등 조호물품의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치매 질환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와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초기 치매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 후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노인이다. 특히, 당초 지원을 위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소득 조건에서 양평군 지원 통해 소득초과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 점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보훈대상자의료비 지원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 등 중복 지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금액은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임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접수는 지원 신청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치매 상병코드가 명시된 처방전, 약국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가량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어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새해를 함께 여는 양평군의회와의 이 자리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6일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책 마련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공공기숙사 설립 시범사업’ 등 경기도 차원의 주거 지원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인애(고양2)·심홍순(고양11) 정책위 부위원장, 김완규(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원(고양7) 부대표 등은 이날 고양시 관산동 일대 채소단지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주거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고양시 지도농협 본점에서 고양시시설채소연합회 이용연 회장 및 김정일 수석부회장, 경기도 농업정책과·외국인정책과 관계자 등과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갖고,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제공에 뒤따르는 농·어업계의 현실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경기도·경기도의회의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시설채소연합회 이용연 회장 등은 “농가 상당수가 남의 땅 빌려 농사짓는 임대농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사실상 절대적이지만, 이들에 대한 각종 공과금 부담을 포함, 실질적 주거 문제를 농민 스스로 모두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