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의견진술심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 심의회 위원은 총 7명으로, 행정·사회복지 분야 등 선임된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과 관련하여 제출된 의견진술서를 심의한다. 특히 공무원의 주관적 판단을 방지하고 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의 시 과태료가 면제되는 사례에는 택배차량의 물품 상하차 또는 이삿짐을 옮기기 위해 불가피하게 주차하는 경우 등 부득이한 사유 및 긴급환자 이동으로 불가피한 응급상황이 확인되는 경우 등이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는 더불어 사는 공평한 사회를 위한 약속으로서 성숙된 시민의식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장애인이 마음 편히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한파에 대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 따르면 단독 경로당 및 별도 계량기 설치한 공동주택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한 난방 요금을 확인 후, 청구된 난방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후된 보일러로 인해 난방이 잘 되지 않는 경로당에 보일러 수리비도 지원한다. 특히 한파로 인해 계량기 및 보일러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경로당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산서구 한 경로당의 회장은 “이번 겨울이 유독 더 춥지만 세심히 신경써 주셔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송포농협 감사(김승기)로부터 설맞이 떡국떡 4kg 150박스(345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일산서구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포농협 감사 김승기님은 2021년과 2022년 쌀 10kg 100포씩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떡국떡으로 이웃들이 모두 넉넉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후원 의사를 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산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떡국떡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1월부터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에 아동양육비, 아동교육비(학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고시 개정에 따라, 2022년 기준중위소득 58% 이하 한부모가족에게 지급했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등 복지급여를 2023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로 확대한다. 소득구간 별 차등지급하던 아동양육비도 20만원으로 일원화한다. 아울러,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연 8.3만원 지급했던 아동교육지원비(학용품비)도 연 9.3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또한 기존 차등지급하던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2023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청소년 한부모라면 누구나 월 35만원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가정의 부담이 커지는데, 이번 기준 확대로 지역 내 한부모가족이 양육부담을 줄이고 더 건실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1월부터 차상위계층 대상자 선정기준을 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주거용 재산 공시지가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올해부터‘기본재산 공제액'을 상향 조정해서 재산 기준을 완화한다. 기본재산공제 지역 구분을 3급지에서 4급지로 개편하고 기본재산 공제액도 상향된다. (경기 지역 6,900만원→ 8,000만원) 기존 기본재산 공제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시 주거용 재산에 의한 수급 탈락을 우려해 올해 1월부터 기본재산 공제액을 상향하는 것이다. 기본재산 공제액은 기본적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득인정액 산정 시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이다. 기본재산 공제액이 상향되면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낮아지므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주거용재산 인정 한도 확대(1억2천만원→1억5천1백만원) 자립준비청년 소득공제 수준 확대 및 자립정착금 재산산정 제외 자활기업 근로유지 성과금 소득산정 제외(최대2백만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수급자가 재난피해로 지급받은 정부지원금이나 후원금품 등을 일정기간(선포일로부터 3년)동안 소득·재산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기준완화가 차상위계층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부터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최저생활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 보장제도에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일정비율 이하(23년 기준 생계급여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7%, 교육급여 50%)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은 23년 4인가구 기준 월 540만원이며, 기준중위소득의 △30%는 162만원 △40%는 216만원 △47%는 254만원△50%는 270만원이다. 올해 변경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고양시의 생계·의료·주거·교육 기본 재산 공제액은 8,000만원(2022년 생계·주거·교육 6,900만원, 의료 5,400만원), 재산범위 특례액은 1억 2,500만원(2022년 생계·주거·교육 1억원, 의료 8,500만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선정 시 활용하는 지역구분을 기존 3급지에서 4급지로 개편하여 ‘대도시’에 해당했던 고양시는 ‘경기’로 분류되면서 주거용 재산 한도액이 1억 5,100만원(2022년 생계·주거·교육 1억 2,000만원, 의료 1억원)으로 적용된다. 기본재산공제액 상향과 지역구분 개편에 따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기방지 및 기획부동산 피해방지대책의 일환으로 2022년 상⸱하반기 부동산거래가격 등 위법신고(거짓신고 외) 의심 건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동산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매매를 가장한 증여, 실거래 지연신고⸱미신고,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총 74건의 위법신고 의심사례 중 195명의 거래당사자에 대해서 정밀⸱상시조사를 실시하여 거짓신고 및 지연⸱미신고 등의 위법적 거래 38명에 대해 45,340천원의 거래신고 위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편법적인 증여 및 탈세 의심사례 19건 총42명을 국세청에 통보했고,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실명법 의심사례 4건 8명을 적발하여 관련 부서에 통보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택 임대차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의 유예기간이 올해 5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관내 546개 중개사무소에 임대차 신고제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임대차 신고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 간 계약 사항을 30일 내에 시·군·구청에 신고하는 제도이며, 임차인 권리 보호와 거래 편의를 위하여 2021년 6월에 시행되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 포함)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부동산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락되는 신고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제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연휴기간 무인민원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후기계 위주로 소모품 등의 상태를 파악하여 정상 작동여부 및 보안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관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일산서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다중복합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 총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 중 일산서구청 1대는 시민봉사과 내에 있어 업무시간 외는 미운영 하고 있고,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은 영업시간인 9시~23시까지 운영하나 설 연휴 당일은 휴점으로 인해 미운영한다. 따라서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일산서구청 △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으로 총 9대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이번 달 6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라는 예보에 따라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1월 6일 야간 ~ 7일 새벽에 걸쳐 강설이 예정 되어있다. 이에 따라 풍산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제설 대응을 실시한 것이다. 풍산동은 지난해 12월 28일, 통장협의회 등 소속 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봉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하여 주요 위험구간·제설 취약구간 등을 확인한 뒤, 육교·버스정류장·보행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하여 사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하였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풍산동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제설 대응이 늦어질 경우 보다 많은 주민 불편이 발생된다.”며 “한발 빠른 선제적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만족도를 증대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장려하기 위해 제설제 등을 배부하고 있어, 필요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2023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분기에는 웃음치료 보테니컬아트 한국화 건강체조교실 스마트폰활용 강좌 등 5개의 강좌가 추가 신설되어 총 3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요가 라인댄스 색연필로 그리는 수채화 등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권오철 풍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개강을 통해 우리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안내는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풍산동 주민자치회(☎031-902-680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작년 한 해 동안 저소득가정, 차상위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13명의 개인·기업체·기관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문 발송 대상자인 개인(3명), 기업체(6개), 기관(4개)에서는 일산동구를 통해 7천 여 만원의 후원(금)물품을 관내 12개 동, 2개 복지관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지원을 했다. 감사 서한문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에서는 2023년 민선8기 시정운영 방침에 걸 맞는 ‘촘촘하고 두터운 시민 맞춤 합리적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첫째,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행려·노숙인 구호 등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 도모 및 자립을 지원한다. 이로써 취약계층의 고통 완화 및 삶의 질 개선, 건강증진 등 복지 버팀목 역할을 실현할 것이다. 둘째, 급여 자격 대상자들의 공정하고 정확한 통합조사로 급여 및 복지서비스의 부정·중복 지원을 차단한다. 또한 대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