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중독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매주 화요일 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중독연구재단과 재단 내 산하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평소 알코올 중독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족 및 알코올 중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교육은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회복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알코올 중독과 회복 알코올 중독 가정의 대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자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알코올 중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회복과정에서 가족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중독 문제를 겪고 있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노후 육교가 아름다운 볼거리로 재탄생했다. 시는 노후 육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관조명은 일산로 밤가시공원(정발산동), 중앙로 태영프라자(일산동), 행신로 토당초교(토당동), 통일로 내유초교(내유동) 앞 노후 육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설치됐다. 시는 스토리가 있는 멀티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통해 노후육교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억 3천만원을 투입해 실시됐다. 경관조명은 빛 공해 방지 및 야간운전자의 통행안전을 고려해 설치됐으며 디자인은 고양시의 도시정체성과 상징을 담았다. 설치 결과 노후 육교에 멀티폴·고보조명·와이트투광등 약 800여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했고, 특히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육교의 경우 어린이의 정서를 반영한 은하수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육교개선사업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육교의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하수도 불편민원 발생시 신속히 응급조치를 하기 위해 2023년‘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 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민원발생 시 긴급출동반 22명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하수도와 관련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한다. 이외에도 하수도 민원을 비롯해 수문, 우수토실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수도 긴급출동 24시’에 접수된 민원은 하수도 막힘 및 역류 814건, 하수도 맨홀 등 시설물 파손 239건, 누수 및 침하 등 총 1,400여 건으로 하루 평균 3~4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수도 막힘 및 역류는 관로 내 기름때 부착 및 물에 녹지 않는 일회용 물티슈 등 이물질 적체로 인해 주로 발생하는 사항으로 하수관로 준설이 안 될 경우 개인 가정집으로 역류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작년 12월 화정역문화광장에서 ‘물티슈, 음식물찌꺼기, 폐식용유 등 하수구 투입금지’ 실천을 위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 길거리 캠페
김포시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6일 2023년도 계묘년 맞이 ‘70만 미래도시’ 비전을 이끌 ‘사업단 청사진’을 공유했다.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은 김포를 미래도시로 혁신부서로 미래도시과 스마트도시과 공공건축과가 사업단의 큰 축을 지탱하고 있다. 사업단을 지탱하는 선봉 축인 미래도시과는 미래 신성장 동력(UAM·태양광·소형 배터리 등) 정책 발굴 및 수립 투자유치 정책 수립 및 우수기업 유치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에 따른 친수공간 계획 시행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미래도시과는 올해 미래 변화 트렌드 행정수요 대응 4차산업혁명 및 친환경 연계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70만 미래도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스마트도시과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을 비롯한 김포시 전역의 도시개발사업을 주요기능으로 수행한다. 스마트도시과는 올해 광역교통·자족시설 도입을 통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도시 기반시설 확충 한강시네폴리스 기반시설 설치, 역세권 주변 개발 등을 통한 입주기업 안정적 산업활동 여건 제공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시민의 공공시설 이용 및 질 향상을 위해 고심하는 공공건축과는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심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비상시 경보시설 상시 발령 체계를 정비하였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무인기 영공 침범 등 계속된 도발에 따라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유사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와 동행정복지센터 간 직통전화(Hot line)을 설치하고, 비상통신망을 1일 1회 점검하는 등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구산동 민방위 대피시설은 고양시에 위치한 유일한 정부지원 대피시설로 방폭문, 화생방장비 등이 비치되어 유사시의 공격에 단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가좌동은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속적이고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부터 ‘2023년 1분기(1월~3월) 문화강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취미 △어학 △가요‧악기 △컴퓨터, 건강 등 40여개 강좌가 개강하였으며, 지난 2022년 4분기엔 없었던 △스마트폰 활용하기 △한글서예 등의 강좌가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강좌들이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강도 근력강화의 경우 매분기 접수 첫날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였으나, 현재 인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산2동 주민자치나눔방(☎031-8075-7757)에 문의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고양소식 주민자치소식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4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점검은 경기북부 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자동차관리사업장 25개소(매매업 3개소, 전문정비업 19개소, 소형정비업 2개소 및 종합정비업 1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점검은 2022년도 기 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하였으며,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합 여부 △정비작업범위 초과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으로 시행하였다. 일산서구는 4분기 점검에 앞서 관할 내 자동차관리사업체에 준수사항 안내문 및 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하였고, 해당 법령을 숙지하여 사업관리에 힘써줄 것을 사전에 안내하였다. 점검 결과 총 8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조치하였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 및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영업정지,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자동차관리업체가 관련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는 오는 12일까지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2023년도 민방위대 편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대상자는 1983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생(만 20~40세)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이며, 올해 민방위대 편성을 확정한다. 「민방위기본법」 제18조 법정 당연제외자(군인, 학생, 예비군, 소방·경찰공무원)의 신고의무는 기본적으로 본인에게 있고, 직장의 장이 신고를 하면 민방위대 편성에 빠진다. 이밖에 국가유공자·외항선원·심신장애자 등은 해당 동에 증빙자료를 지참해 신고하면 편성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건설과 건설민방위팀 또는 해당 동행정복지센터의 민방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겨울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겨울철 강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사전에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해 12월에도 상시 점검을 통하여 142포대의 상온 아스콘을 투입하여 파손된 도로 93곳을 정비하였으나, 잦은 강설로 인한 추가 도로 파손이 우려되어 안전건설과, 도로수로원, 도로응급복구 용역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 점검에 나서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182㎞에 달하는 관내 도로를 모두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도로 포트홀 등 파손을 발견하면 고양시 민원 콜센터(☎031-909-9000) 또는 국민신문고 등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포트홀 정비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올해도 신속한 산불예방 및 진화를 통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하고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을 순찰하는산불감시활동과 산불 발생시 초동진화 등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고양특례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다. 근무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접수기간은 1월 12일~13일이며,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를 하는 것은 물론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정윤식 구청장이 지난 4일 일산서구 소재 산란계 농장에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추가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어, 김포 방역대(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에 일산서구 산란계 농장 1개소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고양시는 농장 주변 및 주요 도로 소독과 더불어 거점 소독시설 1개소 운영, 방역 차량 8대 투입, 가금농장 전담관 편성 등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구청장은“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을 방지하여 관내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지역 내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역에도 힘쓸 것”이라며“하천 산책로 이용 시 야생조류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수), 2023년도 제1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일산서구 농지위원회는 지난 2022년「농지법」 개정 후 설치되어,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의를 수행하였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1필지에 3인 이상 공유 취득하거나, 고양시 이외 관외 거주자 등이다. 심의 대상에 해당하면 14일 이내에 신청자의 영농 여건, 영농 의지, 취득 대상 농지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일산서구에 각종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농지취득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처음 도입된 농지위원회가 농지의 부당 취득을 걸러내는 역할을 건실히 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농지위원회 운영을 통해 농지의 투기 수요를 억제하여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