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목)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김연석)는 대신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영진)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이웃돕기물품 쌀10kg, 44포를 기탁받았다. 김영진 대신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회원들이 1년 동안 땀 흘린 정성을 모아 대신면 취약계층과 함께 하려고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쌀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신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쌀은 대신면 저소득층에게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장(시장 이충우)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건강교실을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관리를 위해 소규모 집단 교육을 실시하여 질병예방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진단자 또는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달(질환별 격달)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상담▶고혈압 질환 이론·실습▶고혈압 영양 이론·실습▶당뇨병 질환 이론·실습▶당뇨병 영양 이론·실습▶이상지질혈증 교육(질환+영양)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교실 이수자는 만성질환 운동교실, 합병증관리(구강/당뇨병발관리/심폐소생술)교실, 건강영양교실로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여주시 10대 주요사인 중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3위이며 당뇨도 매년 9위를 차치하고 있고,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이상 고혈압 경험률(≥30) 32.5%, 당뇨 경험률(≥30) 14.2%로 경기도 및 전국보다 높은 수치가 나온 결과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보건소(시장 이충우)는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운동교실을 3일부터 시작하며 연중 운영한다. 만성질환을 예방, 개선시키기 위한 핵심은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이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운동교실에서는 근육은 늘리고, 체지방은 감소시킬 수 있는 강도있는 운동을 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와 움직임 그리고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12회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운동교실인 만큼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운동 전·후 설문 및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을 함께 실시하며, 반드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뿐 아니라 질환이 없어도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은 신청가능하며 건강상담실(☎031-887-3668, 3639)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일시장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랜드마크화 하는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합건축물 신축 전 제일시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이용객 안전 및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시(3월)까지 인근 주차장(여주시 하동 188-6) 일부 부지를 일시적으로 페쇄한다고 밝혔다. 제일시장 건물은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로 콘크리트 피복 박리에 따른 안전문제와 내진 미적용되어 공간 사용 어려움이 있는 등 조기 철거의 필요성이 존재해왔다. 현재 제일시장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LH행복주택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건립을 통해 원도심 및 상권활성화 거점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6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3년도 어르신의 재활서비스지원, 건강교육, 건강운동,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증진사업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안성성모병원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성모병원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기반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 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2022년 사계절 꽃이 있는 쉼과 힐링장소로 ‘농업생태원 내음달(동산) 리뉴얼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기간 5개월에 걸쳐 추진됐으며 동산의 산책로를 따라 사계원, 수국원, 억새원의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을 226㎡로 확장했다. 사계원은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홍가시레드로빈, 황금사철나무, 회양목 등을 나비 모양으로 심어 계절별 생동감을 살렸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홍가시레드로빈과 회양목이 더욱 붉어 따스하게 보인다. 수국원은 여름꽃이 화사한 수국을 심고 앉은벽을 조성하여 여유롭게 수국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억새원은 경사지에 억새와 지피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사계절 바람에 살랑이는 풀들의 움직임을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있다. 어린이놀이시설공간은 경사지 조합놀이대, 시소, 흔들기구,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단체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2022년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금과 올해 시 추경예산을 반영하여 내음달 내 미완성된 장미원 조성과 시민 쉼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육군 제11기동사단(권혁동)은 오는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23. 1. 23.(월) ~ 27.(금) 설 연휴에 따른 훈련 정지 경기도 양평, 강원도 인제·홍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묘년 새해를 여는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동계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 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평군 양서면(면장 한구현)은 지난 5일, 국수리에 위치한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이웃을 위한 연탄기부 및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기부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재 도마 등을 판매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저소득 2가구에 전달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값이 많이 올라서 춥지만 아껴가며 떼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며 “이 학생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고 인사를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여러가지로 바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까지 생각하여 직접 봉사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따뜻한 양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규프로그램 건강플러스 · 건강신호등 · 튼튼시니어 프로그램을 지역별 건강관리센터에서 동시에 개강했다. 양평군 건강관리센터는 중앙,동부,서부 총 3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평군 전역의 만성질환 대상자를 위한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을 분기별 3개월씩 4기수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영사, 운동처방사 전문가의 지도하에 질환 상담, 운동 처방, 영양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건강플러스’는 맞춤형 그룹 운동과 양평군 힐링 자원을 활용한 건강걷기로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신호등’은 코로나로 인해 감소 된 중등도 신체 활동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체성분, 혈액, 기초체력을 검사하여 개인별 맞춤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고 기초근력 강화,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운동 및 소근육 발달 운동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튼튼시니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스트레칭 지도, 근골격 예방 질환 운동 및 영양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강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고, 개인별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이달 6일부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주제로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선물하여 가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장재구 이천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월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각 읍·면을 방문해 2023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에서는 민선8기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양평군 간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월 9일 양평읍 △1월 10일 강상면 △1월 11일 강하면 △1월 12일 서종면 △1월 13일 지평면 △1월 16일 양서면 △1월 17일 단월면 △1월 18일 옥천면 △1월 25일 양동면 △1월 26일 개군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는 총 45명의 수도검침원이 있다. 수도검침원은 담당 구역을 나누어 1인당 2,000여개의 수도계량기를 관리하며 매달 계량기 검침과 요금 고지서 전달 업무를 수행한다. 고양시 수도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수도검침원은 역할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들은 검침 과정에서 전월 대비 수도사용량이 20% 이상 증가할 경우 수도사용가에게 개별적으로 사용량을 알려주어 누수 여부를 확인한다. 누수로 인해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검침원은 감면대상 유무에 해당하는지 파악해 감면 대상이 될 경우 수도사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 안내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수도사용가가 2개월 이상 수도 요금을 체납하는 경우 방문 또는 전화로 수도 요금을 납부토록 독려하여 2022년에는 징수율이 90% 이상 달성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도검침원 덕분”이라며 “수도검침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