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월 10일(화)부터 1월 15일(일)까지 6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설맞이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대전 행사’에 참가하여 고성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나선다. 2023년 설맞이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대전은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설날을 맞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유통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고성군은 5개 업체가 참여하며 주요 품목으로는 오대미, 고향찰, 생강청, 들기름, 황태류 등으로 고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관람객 대상 이벤트, 공연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명절을 맞이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로 코로나19 이후 불황을 맞은 농특산물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과 협조하여 단속반을 꾸려 제수용, 선물용으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중점으로 합동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의 이행·표시방법·거짓표시·원산지 위장판매 여부 및 진열·보관 등에 대해서 지도·단속한다. 수산물 생산·유통·판매자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023. 1. 5(목) 관내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태원 참사 발생을 계기로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히 요구되는 가운데 첫째도 둘째도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 가평군에 대한 이미지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겨울축제를 통하여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주시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에서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가평군에서는 “제12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2022. 12. 30. ~ 2023. 3. 1.), “제5회 청평 설빙축제”(2022. 12. 30. ~ 2023. 2. 26.), “제3회 대성3리 마을 씽씽 축제”(2023. 1. 6. ~ 2. 10.)가 개최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전면 정비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인 보차도펜스, 시선유도봉, 볼라드, 교통신호기, 노면 표시 등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연간 단가계약은 총사업비 15억 5천만원이며, 보차도펜스 6,654경간, 시선유도봉 8,423개, 볼라드 1,290개, 충격흡수대 155개소, 무단횡단금지시설 4,114경간, 교통신호제어기 222개 등으로 구리시 관내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로 파손되거나 시설 노후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교통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2차 사고로 인한 피해 방지와 보행이나 운전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안전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국민권익위원회, 서울 송파구의 노력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민들 숙원사항인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야간조명 빛 공해와 소음피해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빛 공해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6일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감일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 회의실에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정광순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는 천마공원 축구장 빛 공해 및 소음 민원에 따라 갓등 설치 등 조명시설을 개선하고 소음자제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아파트에 비추는 축구장의 빛 세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송파구에 안내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6월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인접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 공해와 소음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입주민들은 송파구 등에 빛 공해 및 소음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자 주민 1,264명은 20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점숙 신임 회장을 축하하고 우미자 이임 회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격려하기 위해 적십자봉사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봉사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양점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동안 봉사회를 열정과 헌신으로 이끌어주신 우미자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가 되길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재 시장은 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일자리도 많고 지역경제도 튼튼하다”며 “하남시도 기업하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24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 연구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예산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이 입증됐고, 자족도시 건설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며 “특히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에 최근 국방부와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남시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각종 규제라며 “규제개혁을 위해 취임 이후 국무총리와 국토부장관 및 차관,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중소기업인현장간담회, 경기도 등 관련 기관을 찾아가 협조를 구
광주시는 지난 4일 곤지암읍 부항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간호사가 한파 상황을 대비해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질환별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적정 실내 환경유지, 외출 전 날씨 확인하고 따뜻한 옷 입고 외출하기 등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 혈압·당뇨를 측정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무릎 담요 등 한파 대응 꾸러미를 전달해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살펴드렸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한파의 양상이 달라져 기간도 길어지고 극심한 추위도 빈발하니 특히, 한랭질환에 위험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 홀몸 어르신 등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3월 15일까지 가정방문, 전화, 문자, 교육 등으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8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광주시는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배출시설 환경관리 개선도를 평가 기준으로 배출시설 점검 결과 법령위반 186건을 적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으며 시군종합평가에서 배출시설 환경관리 개선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기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 1단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 1단계’ 사업은 ‘멀티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으로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요구를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시는 세무회계 실무자격증 및 직무소양 교육과정의 ‘멀티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사업추진 결과 참여자 전체가 과정 이수를 완료했으며 전체 참여자 18명 중 13명이 세무사사무소 및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89%가 교육에 만족하며 교육과정이 취업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보다 고도화된 사업으로 ‘성별 직종분리 해소’에 중점을 둬 2단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여성이 일하기 어렵다고 생각됐던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 경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 중 ‘직장에 다시 다닐 생각이 있다’는 경
광주시는 지난 5일 농업인단체 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첫 교육은 농업인단체 역량 강화반으로 농업인 리더를 위한 경제 흐름과 금융사기 대처방안 등 재무관리 교육으로 이뤄졌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등 영농기술 분야 10개 과정과 직거래마케팅, 로컬푸드 생산자 등 농업경영 분야 3개 과정,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1개 과정 등 총 14과정으로 16회 8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세환 시장은 “올 한해 영농 설계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신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경제 상황에 대응해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