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기존 ‘영아수당’을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아동 연령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2022년 1월 출생한 아동을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했던 기존의 ‘영아수당’을 대상과 금액을 늘려 올해부터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된 ‘부모급여’는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에게만 지원됐던 ‘영아수당’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지원금 또한 월 30만 원에서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으로 증액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금액을 차감하고 지급된다. 보육료를 차감하더라도 만 0세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는 최대 70만 원을 받게 되고,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도 보육료 차감 후 18만6천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의 폭이 커진 셈이다. 보육료를 받는 만 1세 아동(12~23개월) 부모는
햇빛촌 요양원(시설장 신경숙)은 지난 6일, 지평면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81만 8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햇빛촌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과 직원분들이 조금씩 모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평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신경숙 시설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선한 영향력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지속해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햇빛촌 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양평군 상인연합회는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제3대 양평군 상인연합회장으로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이 취임했다. 이와 함께 상인연합회는 양수리전통시장에 이선교 상인회장, 용문천년시장에 함영춘 상인회장, 양평물맑은시장에 홍성옥 수석부회장, 양동쌍학시장에 노경석 상인회장, 청운골목형상점가에 양장석 상인회장 총 5개 상권에 회장단을 선임했다. 전병곤 신임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전반적인 상권경제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합된 시장을 통하여 양평군 전통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월28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옆구리가 시린 겨울, 따뜻한 연애소설 어때요?’로 연애소설에 대한 주제로 책을 선별해 추천하며, 고전 연애소설 4권과 현대 연애소설 4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노 테츠야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윈터 에디션’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서수진의 ‘유진과 데이브’ 등 총 8권이다. 아울러, 2023년 겨울방학특강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중으로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강의는 재미팡팡! 그림책놀이터(유아6~7세 대상) 독립을 꿈꾼 인물들(초3~6 대상) 중학생, 그림책을 만나다(중1~3학년 대상 – ZOOM 온라인 수업)이 계획돼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를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하는 동계훈련으로 대한유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전지훈련은 엘리트체육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이원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술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양평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며, 훈련 시 다중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시간은 오전, 오후와 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가 공공체육시설과 유도팀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양평의 숙박,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선수단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자동차세에 대해 1월 31일까지 사전 연납 시 올해분 자동차세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일시 납부하여 세액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써, 연납을 할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7%가 공제되어 실질적으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연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연납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또한 연납 후 차량 매매, 폐차, 말소 시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명의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통한 승계도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및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양평군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방법도 운영하고 있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1월 연납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세액할인을 받아 납부액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과 코딩을 결합한 ‘CNC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로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산평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두 차례에 걸쳐 코딩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CNC장비와 프로그램을 배우고 디자인하여 나만의 탁상시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가공하므로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어, 특히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 초등학교·중학교와 초·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과 신청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은 기존에 4인 이상이 신청할 시에만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올해 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정규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CNC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CNC 전용 소프트웨어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도면을 그리고 가공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품목으로는 탁상용 시계, 나눔 접시, 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만 17세 이상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축하카드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성년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 시 주민등록증 및 축하카드를 함께 교부받게 된다.축하카드에는 축하 문구와 함께 주민등록증 분실 시 유의사항, 재발급 방법 및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QR코드방식으로 실려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23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하고 동네 어르신들의 마을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기간제 인건비, 월 25만원 한정)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진입마을 10개소, 발전마을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는 1월 13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설명회에 참가하고 싶은 마을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031-678-2058)에게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오는 3월~4월에는 ‘조직화 아카데미’, ‘마을공동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알고 우리 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수업과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입마을은 각 마을공동체별 사업비 3,000만원, 마을공동형
어쩌다 우리 국회가 이 지경까지 됐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오늘(9일)부터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민형배 의원 등 12명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023 굿바이전 인 서울’을 빙자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증오와 저주의 그림들을 전시하려 한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국회사무처가 전시 규정 위반을 이유로 강제 철거시켜 전시가 이뤄지는 불상사는 피했지만 그들이 전시하려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조롱 그림은 혐오와 저질 선정성으로 가득한 증오의 배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오죽했으면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과 사무총장이 한밤중에 강제 철거까지 했겠나. 비록 전시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이런 시도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국회 역사의 치욕이 아닐 수 없다. 언제부터 우리 국회가 이런 저질 증오와 감정 배설의 장이 됐는지, 이런 저질 전시를 한 두 명의 국회의원도 아니고 1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할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참담할 뿐이다. 대통령 부부를 떠나 개인의 인권을 말살하는 그림이라면 그 대상이 누구라도 정치풍자는 물론 표현의 자유도 될 수 없다. 그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5일 ㈜근우(대표 김재진)에서 이웃돕기 쌀 10kg 200포(59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근우는 수배전반 제조, 부스덕트, 변압기 등 전기자재 유통, 전기·소방·정보통신 공사 및 신재생에너지까지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상 ㈜근우 전무이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근우 임직원은 기업이익을 이웃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 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5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도드람 LPC(대표 이상일)가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 가공품 밀키트를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한돈의 대표브랜드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현 도드람 LPC 이사는 “고물가로 힘든 요즘, 이웃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드람 LPC의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