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익명을 요청한 A기업인이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여흥동(동장 박창주)에 기탁했다. A기업인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전기장판 하나로 추위를 이겨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난방비 걱정에 추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흥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하신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 15가구에 난방유쿠폰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1월 9일(월)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김연석)는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 김현관)에서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물품(라면․휴지 2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꾸준한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대신면에 이웃사랑이 더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해동검도 현무관(관장 김규현)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떡국떡 1kg 50개를 기탁했다. 해당 도장은 지난 9월 라면50박스, 곽티슈16묶음을 기탁하고 12월 라면 50박스 기탁함에 이어 대명절인 설을 맞아 떡국떡을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이웃을 위해 기부를 마음먹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떡국떡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2년도에 6개월 동안 치매센터에서 진행했던 쉼터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가정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월부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기억배달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대상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인지강화학습과 인지키트(만들기)프로그램을 매주 1회 60분간 총 8회기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활동지와 뇌순환 자극운동 외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정규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외에도 거리상의 문제 또는 신체적인 이유로 센터에 직접 오지 못했던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방문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돌봄가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돌봄 가족의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 기억배달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낙상 위험으로 집 밖에도 못 나가는데 직접 찾아와 공부도 가르쳐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1대 1로 같이 수업하니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치매환자와 돌봄 가족들을 위해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으로 공백
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여주경찰서(서장:김정훈) 및 노인복지관(관장:이석자)과 협약을 통해 마을등대사업을 실시한다. 마을등대사업은 만60세이상 어르신 56명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으로 관내 파출소 11개소 및 금융기관 5개소에 배치되어 지역 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 우려장소 모니터링,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금번 사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공익형 사업을 뛰어넘어 만60세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한 사회서비스형태의 사업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활동성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노인인구 24%에 육박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폭넓은 일자리사업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마을등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안전에 기여해 주심에 여주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르신 일자리 확충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으며, 김정훈 경찰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도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을 보호하는 기반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2023년 계모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이어져가고 있다.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수자)은 201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설성면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매월 1회 반찬조리 및 전달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1월 5일, 작은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워장: 김홍주)의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소원을 들어주기 「 설성 행복 나눠요」 사업 진행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수자 단장은 “봉사단원님들과 새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봉사단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십시일반 돈을 모으게 되었다.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봉사단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새해에도 면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소외계층의 건강 및 안부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꿈을 위해 힘써주시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원님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농업과 관련된 2023년 제도적 변화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를 지역 농·축협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처 제한 해제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종전 연매출 10억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가능하였으며 지역 농·축협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지급분 부터는 지역 농·축협의 사용처 제한을 해제하였다. 농민들 자부담이 있었던 못자리용 상습병해충방제 약제도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였으며, 69개교 학교급식에 임금님표 이천쌀 지원 외에 2023년부터는 친환경쌀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심화로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전년도 몽골인 13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1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상반기 중 도입 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라는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홍보확대 및 이천쌀 해외 수출로 수출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홍보비 지원금도 확대하였다. 열악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들도 다양하다. 농가 편리성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1월 14일(토)부터 24일(화)까지 2023년 설명절을 맞아 관고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완화구간은 투썸플레이스에서 관고사거리 그리고 관고교, 이천성당으로 이어지는 ㄷ자형태구간이며 그 구간내에서는 주정차를 허용한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천시장은“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신설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에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2·3유형)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남양주시에서는 △1유형 내일드림 청년키움사업 △2유형 창업청년 희망플러스사업 △3유형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양성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1유형 미래 신(新)산업 분야, 디지털·비대면 기술 분야 직무 등을 수행할 청년을 채용하려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2유형 남양주시 내 지역 전략 산업, 정보 통신 기술 산업, 지식 서비스 산업, 지역 특산물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3유형 남양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다. 심사 후 선정된 1유형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 원)를 2년간 지원하며, 2유형 참여 창업 청년에게는 창업 지원금 1,550만 원을 1년간 지원하고 청년 채용 시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 원)를 1년간 추가 지원한다. 3유형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지점장 조재현)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조재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지점장이 참여해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판매 시설로서 명절 연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 밀집 사고 예방 등 안전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파가 급증하는 장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소방, 건축 구조 등 시설 점검뿐 아니라 안전 요원 배치, 동선 관리 등 밀집 사고에 대한 대응책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지점장 또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자체 안전 관리 대책 및 단계별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 상인 간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관내 기업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하늘농가㈜(나물류), 소미담(떡류), 토종마을(보리새싹), ㈜신화제약(치약), ㈜해금강수산(황태포, 황태채), ㈜강고집(천연조미료, 멸치), ㈜경옥가(한방제품), 철탑농원(배) 등 8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직거래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판로 촉진 및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시민의 설 명절 선물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장터 운영을 기획했다.”라며 “중소기업 제품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高) 현상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지원 시책을 촘촘히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OEM 제조 유통 기업까지 기업 자금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창업 기업으로 매출이 없는 스타트업 기업도 운전 자금, 특례 보증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다. 또한, 시에서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이 진행 중인 기업도 상환한 금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매출액에 따라 지원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운전 자금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로 대출 이자의 1.3~2.3%, 시설 자금은 토지 매입 등의 용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 주며, 운전 자금은 3억 원, 시설 자금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