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선 행정부지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제2청사) 집무 - 지역 사회단체 대표 간담, 현안 업무보고, 현장시찰 실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도민곁을「찾아가는 강원도청」지휘부 제2청사 집무가 2023년 1월 9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는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동해시민이 바라는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시작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 업무보고와 북평, 망상, 옥계지구 순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현장시찰도 함께 실시되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1월 9일 월요일 14:30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도 2023년 국비 9조 원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용호 국회의원 등 총 8명의 국회관계자에게 국비확보 발전에 힘써준 데에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 대상자는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 이철규 의원실의 윤준호 보좌관, 권성동 의원실의 윤희진 선임비서관, 이양수 의원실의 길재철 보좌관, 노용호 의원실의 이혜인 보좌관, 유상범 의원실의 김원호 보좌관, 박정하 의원실의 박웅 비서관, 송기헌 의원실의 홍현표 선임비서관이다. 특히,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은 강원도 지역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결소위 위원으로 강원도의 현안사업 국비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국비 9조원을 확보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동해안권역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산림연접지 주변 주택화재와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화목보일러 관리실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97건 발생하였으며, 이중 과열·과부하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9건(91.7%)에 달한다. 이 중 산불로 이어진 경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0.2건으로 전체산불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나, 2021년 15건(4%), 2022년 49건(7%)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1월 25일까지 겨울철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을 비롯한 18개 시·군 5,783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불비화 방지를 위한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산불비화 방지를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요령> ⦁ 장작더미 등 가연성 물질은 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변 청소 및 정리 정돈 ⦁ 지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 8기 시정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하남시는 원-스톱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해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별도 상담공간 마련)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과 지식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해 민원 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 운영 절차를 보면 「민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생활민원 접수→상담관 초기상담 및 등록→시청 담당자 지정→담당 부서 검토·답변 등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상담관인 행정민원팀장이 생활민원에 대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사항인 경우, 통합민원처리시스템에 등록한다. 이후 본청 자치행정과는 등록된 생활민원 내용을 확인한 후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담당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총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경로당 운영 등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 첫 날 9일에는 철암동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사 역사공원에 위치한 일가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기준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일가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사업(작은도서관 조성)의 일환으로 9,800만 원을 지원받아 2021년 8월 30일 개관해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하다 보니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신청 제한에 따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법 시행령이 2022년 12월 전부 개정돼 공공도서관 등록신청 기준이 일부 완화된데다 전국 공립 작은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던 일가도서관이 모든 등록 절차를 거쳐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승격된 것이다. 일가도서관은 이번 공공도서관 승격에 따라 보다 상향된 장서계획과 프로그램 계획수립은 물론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의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강원도립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지역사회 공헌과제로 오는 1월 10일 12시 30분 고성 아야진항에서 지역 소상공인 change up 사업을 지원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립대-고성군-양양군 컨소시엄으로 16.5억의 연간 사업비로 3년동안 추진된다. 이번 소상공인 change up 프로젝트는 사업 주체인 강원도립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중 지역 사회 현안문제 해결 분야로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의 제품을 라이브커머스 쇼핑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판매하여 매출향상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1월 10일 아야진항에서 펼쳐질 라이브커머스 쇼핑은 지역 특산물로 한 상 차린 계절 밥상이라는 콘셉트로 대표 특산물인 홍게와 코다리를 이용한 고성만의 특색있는 계절 밥상을 차려 실시간 쇼핑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게와 명태 코다리는 고성에서 겨울철에
고성군은 23년부터 군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 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기간 중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행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 성폭력범죄 상해, 개물림 사고, 자전거 사고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기존 15개 항목에서 22개 항목으로 늘었으며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방법은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사고 접수 후 보험금 청구서, 사고사실 및 피해 내역이 확인되는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 피해를 입은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선진적인 안전 복지제도로 사고를 당한 경우 보험금 지급을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춘마트 김주현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100이라는 숫자는 채워지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능평동 모든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모아 200, 300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동장은 “마을에 위치한 마트에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지역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주신 김주현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나눔의 뜻을 오래 기리고자 지난달 ‘능평동 기부자의 벽’을 설치했다.
광주시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천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보일러 설치 및 교체 시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가구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5일부터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760-2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 사업인 만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KTI 한체대 태권도체육관은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48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여창혁 관장은 “새해를 맞아 원생들과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새해 천사들이 시작한 나눔 실천이 초월읍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고독사, 화재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겪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시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위급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민원인, 나아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숙지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에게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익힐 수 있도록 광주소방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