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여성비전센터는 만18세 이상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6~17일 우선 모집하며, 18~25일은 일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분야 등 64개 과정 922명으로, 교육 기간은 내달 6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인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사업에 신안코아 전통시장과 디지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도리섬상점가’가 선정되어 사업비 최대 약 6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신안코아 전통시장(회장 김미영)은 2020년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유치한 시장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기존 상인과 청년이 공존하는 상권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도리섬 상점가(회장 마성권)는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을 경험한 안산시 대표상권으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비대면 거래의 확대 및 조합결성을 통한 상권 재생력 강화 등 경영 트랜드의 디지털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안산시 상권 발전의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코아 전통시장은 5대 역량을 강화를 통한 경영건전성 강화로 내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도리섬 상점가는 앞으로 2년 동안 디지털 경제문화 중심의 상인 자생가능한 안산시 대표 상점가로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2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대표 윤성원)은 청년사회주택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 특성을 반영해 SNS메신저를 이용한 주거상담, 청년주거정보 등을 제공했고, 양육, 보호, 시설 경력이 있는 실무자를 배치해 대상자들 고유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 MBTI 검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헤어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에서 90% 이상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안산시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올해는 도전(단기), 도전+(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해 단기 프로
양주시 남면생활개선회(회장 구영숙)는 지난 9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석원)를 방문해 한과 40박스(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석원 면장, 구영숙 생활개선회장,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면내 20개 리 경로당에 2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구영숙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나눔의 온정이 남면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사장 김홍종)는 9일 오전 10시, 의왕도시공사 본사 4층에서 고문변호사 3명에 대해‘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문변호사는 김경규 변호사(법무법인 남평), 최돈익 변호사(법무법인 나라), 김혜주 변호사(법무법인 카이)로 도시개발, 공공기관 분야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 업무 추진 관련 법률 검토,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된 김경규 변호사는 2022년에 이어 공사 소송 업무를 지속 수행하며, 최돈익, 김혜주 변호사는 올해 신규 위촉돼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전문성이 인정된 법조인을 고문변호사로 선정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자문으로 공사 사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주시가 적극적인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했다. 특히,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함에도 낮은 동절기 접종률을 보이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추가접종을 강력히 권고했다. 관내 요양병원‧시설은 감염 취약시설 대상자의 85.5%(7,484명 중 6,396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6일 0시 기준 대상자의 55.4%(6,396명 중 3,548명)가 동절기 추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요양병원‧시설은 공동생활시설로 전파 위험이 높고 입원‧입소자의 다수가 고령 또는 기저질환 보유자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이며, 질병관리청의 접종효과 분석 결과 기존 백신에 비해 감염위험 최대 56% 감소 및 중증화 예방 효과 76.6%, 사망예방효과 80.5%로 동절기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한숙연 질병관리과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감염 취약시설 접종 대상자의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절기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해 관계부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새로 취임한 김진기 부시장을 중심으로, 이주현 복지정책국장과 9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성매매 집결지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통한 성매매 근절,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이라는 3대 추진 방향을 공유한 가운데 향후 추진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진기 부시장은 “여성 인권 침해 현장인 성매매 집결지를 빠른 시일 내에 완전히 폐쇄함으로써 여성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완성해야 한다”며 부서별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오는 18일 관련 부서와 함께 성매매 집결지 폐쇄 경험이 있는 지자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9일부터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 대민서비스 업무를 개시했다. 202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하동과 운정1·3동에서 분리 후 신설된 운정 4·5·6동의 인구는 각 2만3,495명, 4만3,086명, 1만6,213명이다. 이날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무한돌봄서비스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개시에 맞춰 지역주민을 초청해 9일 각 행정복지센터의 임시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임시 사용 중인 현 청사 3곳은 운정4동(파주시 하우3길 77, 구 운정3동출장민원실) 운정5동(파주시 돌단풍길 34, 구 교하동출장민원실) 운정6동(파주시 청석로 115 반석프라자 5층)이며, 신청사 건립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청사 건립에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내 공공건축과 청사건립팀을 신설해 조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시적 공간이지만 신청사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만큼, 시민들의 수요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김영기, 김옥순 경기도의원, 대한적십자사 임원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표창과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해 구호활동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적십자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반찬 나눔,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과 ‘노후전선정비사업’ 2개 분야에 선정돼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사업이며,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내 낡고 오래된 전기설비 정비를 통해 화재위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은 의왕시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가 사업추진단을 꾸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분야로 나눠 열차 콘셉트의 카페 개장 왕송호수-레일바이크-도깨비시장 경유 마을버스 디자인 개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관광코스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 상품화 및 차별화로 골목시장에서 한발 나아가 경기도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의 끝자락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남미와 유럽에서 유권자들이 삶의 방식 변화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경제위기와 다문화사회를 겪는 대한민국에서는 경제발전에 기초한 삶의 질 안전망의 보편적 제공과 상생의 사회통합 정책으로 삶의 방식이 다양하게 공존할 수 있는 ‘개방형 복지민주주의’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삶의 질이 바꾼 민주주의; 남미 진보와 유럽 보수의 약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미에서는 부패 정부의 무책임한 복지혜택 축소와 위기대처 무능력에 대한 실망으로 좌파가 집권하고, 유럽에서는 이민·난민 유입과 유럽연합 재정부담 등의 대안으로 우파가 부상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좌파 무장단체활동을 했던 페트로(Petro) 대통령이 당선됐고, 칠레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개혁 시위를 주도했던 학생운동 경력의 보리치(Boric)가 최연소 대통령 당선의 기록을 세웠다. 페루의 카스티요(Castillo) 정부는 개혁에 대한 의지로 당선됐지만, 측근의 부패와 의회와 행정부의 정쟁으로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은 보우소나르(Bolsonaro)의 무능과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국민통합을 내건 룰라(Lu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출하 시기별로 농산물에 대한 집중검사를 하는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농산물안심지킴이는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현지검사소에서 기존에 수행하던 잔류농약 검사를 시기별로 특정 테마를 정해 집중 검사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봄철 농산물(3월) 온라인 판매 농산물(5월) 휴가철 쌈채소(7월) 추석 대비 다소비 농산물(8월) 수입 농산물(9월) 김장재료(10월) 햇곡류 농산물(10월) 등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10년 이상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잔류농약 분석 경험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합한 시기에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는 입체적인 검사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테마별 기획검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정확한 잔류농약 검사와 홍보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유통 농산물 검사 건수는 8천978건이었고,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142건으로 부적합률은 1.6%였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압류·폐기와 더불어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