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11개 기관(광역 4곳, 기초 7곳)이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기초 최우수단체(시 부문)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 증가에 따라 포천교육재단과 포천시 청소년센터를 통합해 청소년재단을 설립하였다.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3본부에서 1본부 1처로 축소하고, 포천아트밸리․포천관광센터․포천도시공사로 분산된 기능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 집중하는 포천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마련했다. 또한,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서바이벌게임장을 민간경합사업으로 분류해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공기관 구조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인지 개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치매안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주 2회였던 방문 횟수를 주 5회로 늘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로 확인된 어르신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2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CT, 혈액검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치매 조기검진 관련 문의 사항은 치매관리팀((원미)☎ 625-9851 (소사)☎625-9869 (오정)☎625-9886)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 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 및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07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7~8대 감사도시로 활동했으며 공모사업에서도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가 이번에 맡은 부의장도시는 의장도시와 함께 101개 회원 도시를 대표하여 공동정책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공동정책인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365안전센터, 담당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2023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유형별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노유자 시설 등이며, 계절별로는 동절기, 해빙기,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 3대 국제축제(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3대 꽃 축제(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복사골 예술제 등에 설치된 임시시설물을 점검하고, 긴급점검으로는 행정기관 및 민간관리주체 요청에 따른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점검은 시설물 분야, 소방 분야, 전기 분야, 가스 분야에 대해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분야 △주요 구조부의 변형 및 균열상태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외벽 마감재 균열 및 탈락 상태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 안전성 여부 △피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구체적으로 소방 분야는 △수신반, 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문, 피난 유도등, 피난 탈출구 등 유지관리 상태를, 전기 분야는 △누전차단기
부천시는 2023년 8월 21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8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해 12월까지 928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소득·재산 조회 결과 기준에 적합한 515명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23년 기준 1988~2004년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월세 60만원 초과자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700만원 이하이고,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이하 및 재산 3억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 지원금을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지급은 2024년 12월까지이다. ※ 2023년 기준 - (1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33년 만에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내 ‘참여·소통 > 진행 중 설문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CI와 BI(판타지아 부천)에 대한 인식조사 및 새로운 부천시 도시브랜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부천시는 1990년 지자체 최초로 상징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오랜 사용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서체의 부조화, 디자인의 노후 등으로 발전된 도시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시민·직원 설문, 전문가 인터뷰 및 정책 자문을 통해 도시브랜드 방향을 검토했으며, 최근 이를 토대로 ‘부천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향후 설문 조사·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올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브랜드는 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부천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할 예정이며, 시민의 자긍심과 도시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갖춘 지속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1월 10일(화) 11:00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오병권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장선 평택고용노동지청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美中 갈등 등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쳤으며, 2023년 또한 경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작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꺾이지 않는 마음’과 ‘할 수 있다’ 는 신념으로 2023년을 준비한다면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 72개 상공회의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하여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성시 및 안성시의회 그리고 기관단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조하여 조화로운 안성, 함께하는 안성, 기업하기 좋은 안성으로, 맞춤의 도시 안성을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난 9일 안양시 냉천지구 관련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선납할인 제도 고지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을 가졌다. 민원인들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입주 기간 내에 선납할인율 변동이 없다고 했는데 최근 사전고지도 없이 일방적인 선납할인이 변동되었다는 통보을 했고, 이에 따라 선납할인율에 대해 형평성과 공정성이 어긋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무책임한 선납할인 변동정책에 대해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민원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이 민원 건에 대해 최대한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달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신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김영선 수석부회장, 최현주 여성회장, 김진수 상임부회장, 김영일 산악회장, 김종남 청년회장, 최안철 소통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주요 관변단체로 불리지만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새해에 자체 청사 마련, 사무직원 증대 등 시급한 사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염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30년도 더 된 국민운동으로 그간 경기도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받았다”라며 “협의회가 경기도 주요 단체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 제3조와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제3조에 근거해 지난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 시·군 31개 협의회와 읍·면·동 454개 협의회에 6만513명의 회원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화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로 대대적 홍보를 통해 부천시민을 비롯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경기도 유일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염 의장은 “영화제의 성패는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영화제 주최 측이 부천시민과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심방식 회장, 김태우 수석부회장, 배장수 부집행위원장, 박성돈 대외협력국장, 김상아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국제영화제에 대한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을 설명하며, 영화제의 성공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영화ㆍ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키며 국제영화제를 개최하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한가연)에서는 지난 10일, 연합회 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한 설맞이 떡국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설을 맞이해 준비된 떡국과 사골국물, 전, 나물 등 다양한 설 명절 음식들은 영통3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6세대에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이소영 회장은 “오는 설을 맞이하여 추운날씨지만 마음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명절 음식을 준비하였다. 받으시는 분들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매월 영통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해주시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절이라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는 홀몸어르신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백양티앤에스(주) (대표 정길섭, 박유화)는 민속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며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해 영통2동에 100여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사례 관리대상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백양티앤에스(주)는 생활폐기물업체로 해마다 수원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 거주지 무료 방역 소독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길섭 대표는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업이윤을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영통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온정에 감사드린다. 기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사례대상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