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9일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경기중부지회로부터 단팥빵 3,000개를 기탁받았다. 노종춘 지회장, 김일진 군포지부장 등은 직접 시청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단팥빵 3,000개를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경기중부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단팥빵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6.4%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위택스 사이트(www.wetax.go.kr)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거나, 민원콜센터(031-392-3000)와 시청 세정과(031-390-0204)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없이 1월 중순 경 약 6.4%가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차량을 취득하여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군포시 ARS(1577-9885),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1월 31일까지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사이트나 스마트 위택스 어플을 이용할 경우, 연납 신청 이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한 후 차량 소
이권재 오산시장이 12일 자매도시 전라남도 진도군을 찾아가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모교가 있는 목포시에도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진도군이 서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하는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기 위해 오산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지방 소멸 대응책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9월 새롭게 자매도시의 연을 맺은 진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지자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함께 기부금을 기탁한 윤진국 오산시교류협회장도 “오늘 이렇게 오산시와 뜻깊은 인연을 맺은 진도군을 방문하고, 기부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두 도시의 영원한 우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안산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4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연계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 작동 관련법에서 정한 검사 이수 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 근무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준 미달로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유관 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개소 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 비상재해대비 시설 설치 석면함유시설 개선 등이며 단순 인테리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시는 준공연도 환경개선 목적 평가인증등급 정원충족률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 결과 등을 기준으로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김광수)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계동 주민자치회 및 단체장 협의회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했으며, 유치회관, 세이종합건설, 팔달새마을금고, 수원중앙신협, 대주환경, 곤드레밥집 등 13개의 단체에서 현금, 백미, 라면 등 2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후원되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 물품은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10일부터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에게 힘들었던 시절을 보내고 2023년 설 명절은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음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인계동에 계시는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서호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직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은 “설 연휴 동안 소외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유례없는 경제 위기를 맞아 모두가 장보기 겁나는 요즘인데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은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나눔의 기쁨을 맛보는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필요에 따라 가까운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되었으며, 명절 전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1월 10일부터 20일 설 명절 전까지 팔달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그리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115세대에게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동절기 추위 속에서 팔달구 주민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0,289건, 818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은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우체국(CD/ATM기 포함), ARS전화(1899-7500),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위택스, 인터넷뱅킹, 모바일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사업장은 면허를 받은 인허가부서에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라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의왕문화원(이동수 원장)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유재희 관장)은 1월 11일 의왕문화원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 관련 상호 업무 교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의왕의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함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청소년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매개자로서 존중하며 의왕시 내 청소년의 전통문화와 예술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과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협약 취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동장 안상숙)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유흥숙 위원이, 부회장은 최창용, 조필숙 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그 외 운영진으로 감사에 윤종천, 이기옥 위원, 간사에는 최익선 위원이 회장의 선임을 통해 선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분과의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분과위원장 또한 자치회의 임원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작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해온 내손1동은 2023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 시범 동으로 선정돼 주민자치회로서의 첫해를 맞이하게 됐으며,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주민참여의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주민 목소리를 수렴해 맞춤형 사업들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흥숙 회장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는데 자치회로 전환된 후에도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내손1동 주민자치회를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11일 사회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찾아가는 시장실’의 문을 열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5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사회단체장들은 문화원 주차장 확장 요구 부곡,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건의 청계4통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 노인교통 안전대책 강구 장애인 힐링쉼터 건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