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팀병원(대표자 박준수, 최근석)은 지난 11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영통2동에 생활용품 선물세트(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수원버팀병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쌀, 햇반, 라면, 생활용품세트 등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또한, 지역사회연계협약(MOU)를 체결하여 복지혜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무료치료를 진행하며 평소에도 ‘지역과 연계된 저소득층 의료혜택’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버팀병원 박준수 대표는 “추운겨울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영통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온정에 감사드린다. 기부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사례대상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해 매탄4지구상가번영회(회장 정희경)에서 기부한 라면 200상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후원물품은 매탄3동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희경 상가번영회장은“매년 준비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뜻있는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지역상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매탄4지구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관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자 중 연납신청자 1,107명에게 2023년도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131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해당연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연납(선납)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과 해당연도 상반기분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상하반기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받고, 3월에 일시 납부하면 하반기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은 1월 16일부터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분 납기일은 1월 31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전화 신용카드납부(1899-7500) 등을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다만 1월 19일 23시부터 25일 9시까지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환에 따른 전 매체 납부 불가 기간으로 주의가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은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2023년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가연 소속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영통구회’(회장 김미영)에서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영통구청에 전달해 왔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영통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미영 회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통한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린다.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홍순탁 위원장, 황선우 사무처장, 공병삼 중앙 홍보국장, 노영재 경기본부 부위원장 등 12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장 비서실 소속 장동권 재난안전비서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과 관련한 문제점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선우 사무처장은 “2009년 11~12월 사이 전국 대다수 시·도 소방본부에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집단소송을 진행했으나, 당시 경기도소방본부는 경기도와 제소 전 화해하고, 타 시·도 소송 결과에 따라 지급을 이행키로 했다”라며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등으로 종결됨에 따라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미지급 수당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거나 할 예정이지만, 유독 경기도만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배경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방관에 대한 미지급 수당의 규모가 원금과 이자를 합쳐 530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급이 되지 않으면서 이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받지 못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들은 지난 12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감사의 밤’에 참석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에서 주최한 후원자 감사의 밤에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활동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정희 의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 계층을 위해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복지 화합과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소방서는 관내 공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선물 전달과 화재 예방 홍보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함께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의 하나로 소규모ㆍ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설 명절을 맞아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에게 생활용품 세트와 소화기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명절 선물 세트와 소화기 전달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배부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 배부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여러 업종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기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현안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과 백운밸리 대중교통 비대위 관계자 등 주민 6명, 이소영 국회의원실 최용길 보좌관,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장, 대중교통팀장, 주무관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된 백운밸리 대중교통 확보 및 운행현황에 대한 의왕시 대중교통과의 설명과 지역주민 요구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향후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확충 △버스 배차 간격 준수 △기존 버스 증차 △광역버스 접근성 개선 △신규 노선 신설 △전기버스 확충 △버스 막차 시간 연장 및 첫차 시간을 당기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흥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중교통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 담당부서와 적극 논의 및 협조하며 백운밸리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대의민주주의 폐단이 여실히 드러났다. 다수의 힘을 앞세워 비상식적이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온 것이다. 지난 11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에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총 83건에 대한 예산 12억1,736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 중에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경기도 사전협의안 수립 용역 △독도 특별전시회 △고양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및 종합계획 수립용역 △고양시관광협의회 사업·운영지원 △한옥마을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행주관람차 운행 관련 △시정 슬로건 정비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전체 77.1%인 64건은 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추진비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뜻대로 삭감됐다. 전체 의원 9명 중 5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1명 더 많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강행했고, 협치는 없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은 “올해 10회를 맞는 호국보훈문화제 행사 예산도 삭감됐다. 나라 사랑의 위훈을 널리 선양하고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상기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호국행사”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적십자 특별회비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 시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광수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성환 의장은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2일 의장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협의회 박범서 회장 등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 12명 등이 참석해 올해 동별 주민자치회의 주요 추진사업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희 의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후 주민총회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 화합을 끌어나가는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표 기구로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역현안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양주교육지원센터 지원방안,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 신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고,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시민 1,159명이 서명한 (가칭)옥정1중학교 개교 촉구 청원서를 임태희 교육감에게 전달하였다. 현재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는 2개교로, 올해 5월부터 시작되는 공동주택 5,500세대의 입주가 완료된 이후 2027년이 되면 지역 내 중학생 약 1천명을 배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지역주민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용지로 계획된 옥정동 871번지 부지에 (가칭)옥정1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양주시가 안전한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학생을 비롯한 주민, 지역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며, 학교신설은 물론 기존학교 교육환경과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시2),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시1),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