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1일 고성읍 덕선리 464번지에 있는 주말농장에서 분양 가족과 귀농인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주말농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자 등록과 위치 추첨을 시작으로 △나만의 팻말 꾸미기 △구역 배정 △모종 심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에서 자체 제작한‘고성주말농장 가이드북’을 활용해 농촌정책과장이 직접 진행한 모종 심기 시연은 초보 농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주말농장은 개장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연간 임대료는 10,000원이다.
고성군은 쾌적하고 공정한 농장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주요 운영 수칙을 안내했다.
△ 친환경 및 공동체 질서: 농약 및 환경오염 물질 사용이 제한되며, 타인의 농작물이나 시설물을 훼손할 경우 즉시 책임을 져야 한다.
△ 재배 작물 및 관리: 이웃 농장에 방해가 되는 작물이나 월동·다년생 작물 재배는 제한된다. 또한, 4주 이상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미경작 상태가 지속될 경우 분양권이 회수될 수 있다.
△상업적 행위 금지: 배정된 구역의 타인 양도 및 전대는 금지되며, 상업적 목적의 재배 또한 지양해야 한다.
△기타 수칙: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하며, 농기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고성군은 이번 개장식을 기점으로 농업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이번 주말농장이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업을 쉽게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돕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