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2026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전국 중앙과 지방의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평가받고 교류하는 국내 최대·최고의 클래식 음악 축제다.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참여하며 중앙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제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가운데 엄선된 19개 단체와 해외 1개 단체만이 초청됐으며,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4월 5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을 ‘프리뷰 공연’으로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먼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본 무대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연주될 예정으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 72b’를 시작으로 로베르트 슈만의 ‘첼로 협주곡 가단조 작품 129’, 펠릭스 바인가르트너의 ‘교향곡 제2번 내림마장조 Op.29’까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정보와 온라인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플라자를 통한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제주의 이름으로 울리는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을 전국 관객들에게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