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역 관광 이미지를 새롭게 이끌 관광 캐릭터를 확정했습니다.
담양군은 관광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개발한 신규 캐릭터 ‘담나귀’, ‘대쪽이’, ‘메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담양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지난 3월 진행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죽녹원과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조사와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습니다.
약 2천여 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캐릭터가 선정됐습니다.
‘담나귀’는 대숲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나귀로, 사람들의 고민을 위로하는 담양의 상징적 존재로 표현됐습니다.
‘대쪽이’는 곧게 뻗은 대나무를 형상화해 담양의 풍류와 희망을 상징하며, ‘메티’는 메타세쿼이아길의 자연 요소를 모티브로 한 정령 캐릭터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담양군은 관광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캐릭터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5월 1일 개막하는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공식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관광 캐릭터를 대내외에 알릴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이번 캐릭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친근한 홍보대사로 자리 잡고, 관광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