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볍씨 발아 상태 점검과 철저한 육묘 관리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벼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 영향으로 일부 2025년산 볍씨의 발아가 예년보다 1~2일가량 늦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종자 활력 저하로 인한 육묘 실패 가능성이 있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
특히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경우 물에 담가 충실한 종자만 선별하고, 파종 전 발아율이 80% 이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종자 소독은 60℃ 온탕에 10분 처리한 뒤 냉수에 식히는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발아가 늦은 종자는 저온 침지를 통해 발아를 촉진할 수 있다.
또 약제 소독 후에는 발아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부족할 경우 추가 발아를 유도한 뒤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기르기 시기 저온이 예보될 경우 파종 시기를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육묘 과정에서는 25~30℃ 환경을 유지해 균일한 발아를 유도하고, 이후 녹화 과정을 거쳐 건강한 모를 키워야 한다. 물 관리를 적절히 조절하면 뿌리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발아율 확보와 종자소독,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육묘 실패를 예방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