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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 본격 시행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확대‧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강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6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5개 추진과제와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최초‧수시‧정기 위험성평가를 지원하고, 소음 노출 위험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39개 학교(기관)에 대한 작업환경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유해인자 노출 위험이 있는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에 대한 최초‧정기‧수시 조사를 지원하고,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와 보건관리자 업무지도 등 법정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산업보건의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5년에는 이상소견자에 한해 검진을 실시했으나, 2026년에는 학교급식종사자 전체로 확대하고, 폭염‧한파에 대비한 작업중지 기준을 운영하며 취약직종별 세부지침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지도하는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건강지킴이'를 기존 100개교(기관)에서 200개교(기관)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지방공무원 상담지원'과 '교육공무직원 심리상담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치료‧재활‧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산업안전보건교육 내실화, 안전보건문화 확산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과 현장 점검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노사가 협력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