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연분홍빛 산벚꽃이 장관을 이룬 금성면 고비산에서 열린 ‘제2회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축제는 고비산 산벚꽃 군락을 배경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봄맞이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축제는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산벚꽃 풍경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비산 산벚꽃길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와 꽃누르미 체험, 떡 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김밥 말기 체험과 외추제 산책로 ‘사랑의 자물쇠’ 걸기, 산벚꽃 사진전 등 이색 프로그램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딸기와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운영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대식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고비산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이번 산벚꽃축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