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 산업인 전력기자재 분야 육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전력 변환과 디지털 전력망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 공모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월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한 이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전문가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하며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정부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공모 기준을 확인한 데 이어, 이달 초 관계 부처 예비검토를 통해 정책 적합성과 보완 과제를 점검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18일 기획위원회와 19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 점검에도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전력 변환장비와 배전망 핵심 부품, 디지털 전력망 장비, 전력 계측 장비, 테스트베드 등 5대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산업 집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공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과 인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특화단지가 지정될 경우 기업들은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은 물론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주시는 에너지 산업 기반과 기업 집적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번 공모에서 반드시 특화단지 지정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