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복지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를 포함해 총 514명으로,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지역 주민, 공공부문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조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제11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담당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 514명으로 구성된 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제6기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