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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 청년 아카데미'로 저출산 극복 공감대 확산

매주 화요일 저녁, 결혼․출산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 청년 아카데미’를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복합문화공간 ‘안락(安樂)’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YMCA가 주관하며, 가임기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청년 아카데미’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인식 개선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강연․공연․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일 열린 2회차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며,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이며, 청년이 머무르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1회차) ▲전은지 CPBC 가톨릭평화방송 기자(2회차) ▲고윤정 고임팩트컴퍼니 대표(3회차)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4회차) 등이 참여해 청년의 삶과 일․가정 균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참여는 QR코드를 통해 간단히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동YMCA 하면 된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