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0월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인공지능(AI) 혁신, 청년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역할을 밝히고 연대와 신뢰가 위기 극복의 열쇠임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된 현 시대에 한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AI 이니셔티브 제안과 디지털·인적·물적 연결성 강화를 통한 공동 번영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신라의 개방과 통합 정신을 APEC의 가치와 연결하며, 국가와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 성장 모델을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도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