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말부터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80명으로 조사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업무 관리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18명, 농림어업 통합관리시스템 업무 등 농림어업 조사를 보조할 조사지원담당자 4명과 직접 조사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할 조사원 157명이다.
조사요원 응시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이며 조사 방법이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방식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모집 공고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2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디지털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업무를 수행해 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등 기본적인 경영형태를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인터넷 조사 또는 조사구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