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27일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 예방부터 치료·돌봄까지 지역사회 전 단계에서의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남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포항시청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에스포항병원 ▲선린대학교 ▲통합치매치유센터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치매 관련 주요 기관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 보고 ▲기관별 치매 관련 사업 및 서비스 현황 공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치매관리사업의 실질적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