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김중남)는 강릉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강릉시 미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행복·복지·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릉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열린 담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23일 1차 ‘시산학 협력을 통한 강릉의 미래’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2일 2차 ‘미래 산업도 시 강릉’ 토론회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3차 토론회에서는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충남대 명예교수)이 ‘행복 도시 강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경제 성장 중심의 발전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중심에 둔 ‘행복사회로의 전환’을 화두로 삼아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은 “강릉의 미래는 행정과 정치만이 아니라 시민의 지혜와 상상력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달려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당원과 시민이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오는 10월 29일 김경래 박사(전 강릉원주대 인재개발원 겸임교수)의 ‘쉼이 있는 강릉’, 11월 6일 김호규 대표(전 네이버 전략기획 담당)의 ‘AI데이터센터 전략’ 등 총 5차에 걸친 미래 전략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2025년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