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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정자연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 숲 체험 운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10일과 17일, 청운면 소재 마음 빌리지에서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휴식 숲 체험 프로그램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린(Green) 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학교로, 2024년에는 양동면 내 3개 학교(양동초등학교, 양동초 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단월면 내 3개 학교(단월초등학교, 단월초 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가 추가 선정돼 사업이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린 학교 학생과 보호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쑥개떡 만들기 △옛 기와집 체험 △완성된 쑥개떡과 식혜 시식 △자연과 함께하는 농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해 아토피와 천식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와 천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