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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그리는 도시의 미래"...강수현 양주시장,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개최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양주시가 16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1년간의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회암사 대가람 복원 모형과 홍보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계획도 공유받았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도시 곳곳에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며, 민생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주시는 그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 교외선 운행 재개, GTX-C 노선 추진, 전철 7호선 연장과 광역철도 사업 본격화 등은 양주가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성과, 회암사지 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이 외에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같은 미래 전략 사업들도 차근차근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정책의 투명성과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