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2025년 제3차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조치원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와 총회는 제4대 김부유 회장의 임기 중 마지막 회의로, 그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부유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400개소 중 6위, 충청권 1위 달성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운영을 통한 인정기업 선정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과의 협업, 취약계층 지원 성과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과의 협업, 취약계층 지원 성과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종시 복지 인프라 발전에 기여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12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으로 세종시 복지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세종시장상 수상 ▲우수지역사회봉사단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주거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장애인 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진행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세종시 복지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 ▲케어뱅크사업의 민간 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연560건의 돌봄활동 기록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지역 최초 디저털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는 등 재임기간 동안 협의회의 조직 안정화와 사업 확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 등에 기여했으며, 특히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차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회원가입(안) ▲신규 이사회 제2차 임원 선임(안)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
특히, 임원 선임 안건과 관련해 정관 제26조에 의거하여 기존 임원이 재선임하고,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신규 임원은 ▲이강현 부회장(전 중부대학교 교수), ▲조경희 이사(현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사회와 총회를 끝으로 제4대 회장으로써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 함께 해주신 임원,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협의회의 슬로건처럼 ‘함께하면 힘이됩니다.’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5대 김부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제5대 회장의 출범을 통해 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더욱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